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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전2권 세트
로렌 와이스버거 지음, 서남희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으아악~
미란다는 악마다. 거만하고 아랫사람은 다 무시하고, 자기만 위대하다
하지만, 미란다는 천재다
모든 사람들을 손끗으로 움직이면서 그들보다 생각도 빠르고 감각도 있고..위대하다.
주인공 미란다의 개인몸종인지.. 개인 생활을 포기하면서까지 매달린다.
난 이거 보고 우리 사장님 생각나더라..
누구보다 머리회전 빠르고, 중간에 말껴드는거 용납못하고
사회생활을이란 이런것인가..ㅠㅠ
여기서도 나오지 않는가 ..
미란다 밑에서 1년만 일하면 원하는곳으로 보내준다는..
그만큼 자기도 모르게 업무 스킬이 늘었다는 말..
1,2권 내내 주인공 시달리다
마지막 10page에서 통쾌하게 복수한다..ㅎㅎ
그 마지막 페이지를 읽기위해.. 이책을 읽었던가..
앞에 1,2권 구구절절 사연을 다 읽어야만.. 마지막 10page가 통쾌하다는 사실...
영화나오면 보고 싶다
스토리보다는..
곳곳에나오는..명품옷들과, 게이라 표현되는 남자들의 패션감각..
듣도 보지도 못한 0사이즈의 미란다의옷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