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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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soo1 2003-10-11  

답방입니다!
반갑습니다.
제 서재에 전혀모르는 손님이 오신 건 처음이네요.(전혀 기대도 안했었는데요)
저는 늘그막(?)에 다시 의대로 편입해서 현재 겨우 본과1학년인 학생입니다.
이전 전공이 인문학(철학 비스무레한 것^^)쪽이라
아무래도 자꾸 비판적, 반성적, 운운하며 관련책들을 기웃거리는 편입니다.
다만 아시다시피 워낙 여유를 안주는 의대생활의 한계로
좋아하는 책은 요즘 거의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네요...-_-;;
제 알라딘 서재는 거저 요즘 잘 읽지 못하는 책 나올때마다 챙겨두는
보관함 수준이라 정말 보잘 것 없습니다.
님처럼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코멘트도 달고 리뷰도 쓸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물론 제가 많이 게으른 탓이겠지만요..
관심사가 비슷하고 정말 소장하고 있는 책들도 같은 것이 많아
정말 반갑네요. 잘 구경하고 갑니다. 시간있을때마다 들리지요.

미국에서 많은 학문적 성과 이루시고 돌아와
척박한 우리나라 기초의학의 동량이 되주시길!
 
 
 


현미경과 책 2003-10-05  

Medicine in Films-부록(한국에서 DVD로 안 나와 있는 것들)
1. Awakenings- Robert De Niro & Robin Williams
평생을 파킨슨병으로 지낸 환자와, 이 환자에 L-도파라는 특효약으로 치료를 시도한 의사의 이야기

2. Miss Evers' Boys- Laurence Fishburne
매독의 자연경과를 관찰하기 위해 매독에 걸린 흑인들을 이용하였던 미국에서의 실제 사건인 터스키기 사건을 영화화한 이야기
 
 
 


santaf 2003-09-29  

이주의 마이리뷰.. 축하^^
분자생물학에 대한 님의 리뷰가
이주의 마이리뷰로 당선되셨군요..

축하드려요.. ~~~ *^^*
 
 
현미경과 책 2003-10-02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santaf 2003-09-23  

서재 소개말씀이 참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재 소개말씀이 참 반갑네요.. *^^*

의학 관련 연구소 현장에서 일하시는군요..
생물학 및 과학 일반에 대한 님의 좋은 책 소개와 서평
참 기대됩니다..

저는 자연계를 전공하지 않았는데
최근 자연과학과 수학 등에 대해 관심이 무척 깊어지고 있습니다.

혹시 Ian Stewart 의 "하나님은 주사위 놀이를 하는가?"를
읽어보셨나요?
Chaos 에 대해서 수학사적으로 소개해주는 책인데
어렵지만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혹시 과학 일반에 관심 있으시다면,
http://my.aladin.co.kr/kstone 여기를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
 
 
kstone 2003-09-23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뻘쭘'하고 있기만 뭐해서, 리스트에서 책 세권 훔쳐(?) 갑니다...^^

kstone 2003-09-23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옆에서 '뻘쭘'... *^^*

santaf 2003-09-23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미 kstone 님의 서재를 즐겨찾는 서재에 추가하셨군요.. ㅋㅋ
제가 괜한 참견을 했습니다.. ㄹㄹ

현미경과 책 2003-09-24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서재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santaf 님은 어떤 책을 즐겨 보실까 서재에 들어가 봤더니 "인공지능 이야기"가 있더군요. 저도 무지무지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지적 사기"는 사 놓고 아직 읽지 않은 책이구요.
그리고 "하나님은 주사위 놀이를 하는가?"라는 책을 읽었는가 물어 보셨는데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Chaos에 대해서라면 James Gleick 이 지은 "카오스"도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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