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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가 나는 날 ㅣ 내 친구는 그림책
미로코 마치코 글.그림, 유문조 옮김 / 한림출판사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유치원 책모임 했어요.
같이 읽은 책 늑대가 나는 날(미로코 마치코, 유문조 옮김)를 읽었어요.
늑대가 나는 날은 첫 표지부터 아이들을 사로 잡아요.
여러 동물이 나오거든요.
비오는 날, 날이 컴컴한 날 읽으면 더 좋아요.
비바람 부는 날은 늑대가 하늘을 날기 때문이야.
머리카락이 삐죽삐죽 서는 건 고슴도치가 머리 위에 있기 때문이야.
민아 재현 려원 서율(윤)이는 아이가 노래할 때 새가 나오고
쭈삣쭈삣 고슴도치가 내 머리에 앉고,
밤이 되면 찾아오는 고래에
아이가 잠들면 나타나는 부엉이 장면에 반응해요.
아이들이 한참동안 그림을 봐요.
아이들 생활에 있을법한 일에 여러 동물들이 나옵니다.
정말? 정말 하면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