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암 박지원님 `예덕선생전`을 이은홍님이 다시 쓰고 그린 책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친구 똥퍼
더러운 똥이 어디서 나오며, 그것을 치우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사람이 누구나 귀하듯이 세상에 귀하지 않은 일은 없다.
다만 누구든 일을 하지 않고도 먹고 산다면
그게 부끄러운 것일 따름이다`
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줍니다.
이 책은 누구랑 읽는냐에 따라 질문이 달라집니다.
어떤 친구가 좋은 친구 일까,
나는 어떤 친구가 될까?
세상에 쓸모 있는 일, 쓸모 없는 일로 나뉠까?
똥은 어떻게 쓰일까...
나눌 이야기가 참 많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