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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하게 나답게 사는 삶 - 자기다움으로 승부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살아가라
이주열 지음 / 꿈을이루는사람들(DCTY)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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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에 나와 있는 ‘청년자기다움학교‘를 참여해본 이로서, 많은 졸업생을 배출해낸 청년자기다움학교 커리큘럼이 이렇게 책을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답게 살아가는 여정에 챙겨야 할 필수 지침서이자, 든든한 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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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하나, 히말라야를 오르기로 결심했다
이건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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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럽지 않고, 술술 읽히는 책이에요! 서른하나, 지금의 나보다 조금 나이가 있는 친한 학과 오빠 같은 저자의 이야기가 편했고 또 용기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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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양장)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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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익히 유명한 책, 알랭 보통의 처녀작이라고 한다. 이 책을 썼을 나이가 지금읜 내 나이 정도라고 하는데 나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책이라 나도 이런 구성으로 비슷하게 끄적거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극히 일상적인 내용을 어쩜 그렇게 접근할 수 있는지 놀랍다. 철학적인 관점에서 그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묘사로 짧은 시간의 사랑에 깊게 빠져들었다.

 이렇게 금방 헤어질 사랑이라도 사랑은 사랑이다. 그 사랑의 과정은 누구나 똑같다. 전혀 이상형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이 어느새 나의 이상형보다 더 완벽에 가깝다. 마치 운명과도 같다. 그러나 그 운명의 장난은 정말 사소한 부분에서 시작된다. 마치 구두와도 같이. 그리고 상대방의 나와는 관계없는 다른 관심으로부터.

 이 사랑의 결말에 책임은 악한 클로이에게 있는가? 아니면 착하지 않았던 주인공에게 있는가. 결국 저자는 그 어떤 사랑의 책임도 누군가에게 지우지 않으려고, 이 문제를 단순한 감정의 표현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무수한 철학적 관점과 이론들로 회피하려 한 게 아닐까? 나의 태도와 너무도 닮아 있다. 머리로 정리해보려 애쓰고 합리화할 수 있는 정당한 이유를 찾아내 마무리 짓기. 어쩔 수 없었다고 체념하기에는 충분히 공감되어 마음으로 같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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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여자를 찾아서
안느 브레스트 지음, 김혜영 옮김 / 올댓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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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부터 매력적이지 않은가? 완벽한 여자라.. 여자들은 아니 최소한 나는 완벽한 여자를 꿈꾼 적이 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도서관에서 제목만 보고 책을 집어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읽기에도 수월했고.

 여자들이 완벽한 여자를 꿈꾸는 것처럼 남자들도 완벽한 남자가 되기를 꿈꿀까? 남자들은 이미 스스로를 완벽하다고 착각하며 살아가는 건 아닐까? 여자들처럼 완벽하기 위해 이것저것에 신경 쓰며 아등바등 사는 게 아니라 그냥 자신이 꽂히는 그 한 가지에 완벽을 기울이는지도 모르겠다.

 프랑스의 자유로움이 물씬 풍겨서 더 자연스럽게 빠져들었다. 주인공은 나이든 남자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있지만 현재는 싱글맘으로, 그리고 완벽한 여자를 찾아서 자신의 일에 몰두하지만 그 과정에서 조르지아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완벽한 여자를 찾아가며 자신이 여성이기에 같은 여성으로 여자들을 바라보지 않고 피사체로서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과 동시에 조르지아를 좇기 위해 노력하며 보였던 주관적인 시각이 두드러진다.

  사건의 발단이 되었던 줄리를 시작으로, 유기적으로 완벽한 여자 후보들을 주제로 구성한 점도 인상적이었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이렇게 자유연상기법으로 소설을 구성하니 기억에도 잘 남았다. 다양한 여성의 삶을 비추면서 결코 완벽한 여자는 없으며 오히려 완벽한 여자의 삶이 여자를 더 고통스럽게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고통스러운 그 열매가 여전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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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몽드 고영양 아이크림 - 30ml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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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엄마의 생신 선물로

사드렸는데...

가격에 비하면

마몽드라는 브랜드와 고영양에 만족!!**^^**

엄마가 괜찮긴 한데, 뭔가 탁월한 효과를 못 봤다고 해서

평점4점 매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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