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제전>을 들어도 현대의 청중은 그렇게 당황하거나 혼란에 빠지지는 않지만, 지금도 역시 거기에서는 시대를 뛰어넘는신선함과 박력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체감은 하나의중요한 ‘참조 사항reference‘으로서 사람들의 정신에 편입됩니다. 즉 음악을 애호하는 사람들의 기초적인 자양분이 되고 가치판단 기준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봄의제전〉을 들은 적이 있는 사람과 들은 적이 없는 사람은 음악에대한 인식의 깊이에 얼마간 차이가 생깁니다. 어느 정도의 차이인지, 구체적으로 특정할 수는 없지만 뭔가 거기에 차이가 생겨난다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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