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인가.. 나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와 <혼자 눈뜨는 아침>을 거의 동시에 읽었다. <매디슨카운티의 다리>의 주인공이 새로운 사랑을 마음으로 간직하고 가족을 떠나지 않았다면 <혼자 눈뜨는 아침>의 주인공은 새로운 사랑을 찾아 자신의 가족을 떠나는데 나의 정서에는 매디슨카운티의 다리의 주인공이 마음에 닿았던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