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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영어이디엄을 다 모은 책 - 힘내라 내 영어 4
버지니아 클레인 지음 / 두앤비컨텐츠(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6월
평점 :
품절


재미있게 읽은 영어 책이고, 밑줄 긋느라 애를 좀 쓴 영어책이다. 꽤 마음에 든다. 흡족하다. 우리가 좀 알고 있는 이디엄들도 많이 나오고 미처 몰랐던 것들도 나와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너만 모른다구요? ^^)  재미있는 이디엄들도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흥미진진하게 졸지 않고 읽은 책이다. 지루하지 않다.  다만 보충 설명이 좀 더 많았으면 더 좋았을 뻔 했다. 예를 들면, 52페이지에 like a bull in a china shop이라는 이디엄이 나와 있는데  - 막무가내로 날뛰는; 행동거지가 아주 조심성이 없거나 거칠거나 통제되지 않은'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왜 하필이면 중국 가게의 황소같다고 했을지 궁금하다. 중국인들이 미국에 정착할 시기에 이 이디엄에 관련된 에피소드라도 있었을까? 아니면 프랑스인과 영국인이 앙숙인 것처럼 미국인들도 중국인에 대한 반감이 있었을까? 그런 설명도 좀 해주면 더 좋았을 뻔 했다. 또한 좀 낯설고 색다른 단어는 단어의 뜻도 살짝 소개해주었으면 이해하 좀 더 쉬웠을텐데 좀 아쉽다. 근데, 그런 것만 빼면 너무 재미있고 싱싱한 이디엄들이 꽉 차 있는 책이다.  참 , take my breath away라는 이디엄, 영화 탑건 주제곡의 제목과 똑같다. 뜻은? 움찔 놀라게 하다. 숨이 막힐 만큼 대단히 아름답거나 놀랍다는 뜻이라고 한다. 내 이야기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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