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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위대한 화학자 - 잃어버린 식물의 언어 속에 숨어 있는 생태적 의미
스티븐 해로드 뷔흐너 지음, 박윤정 옮김 / 양문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나무심는사람에서 나온 식물의 잃어버린 언어 (절판) 와 같은 서적. 내용은 변화없지만 표지나 편집은 예전이 훨씬 좋음. 식물이나 생태 환경에 대해 쉽게 볼 수 없는 에세이고, 다양한 인용과 레퍼런스는 많은 좋은 작가들을 알 수 있게 함. 내용은 별 다섯개를 줘도 무방. 원서와 비교해서 봐도 번역이 매끄럽고 좋음. 바뀐 제목과 저자 이름의 미묘한 변화때문에 얼떨결에 세 권을(원서까지) 소장하게 된 것만 제외하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