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앙드레 드 리쇼 지음, 이재형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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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우리가 가벼운 잘못이라고 부르는 것들을, 또한 우리가 ‘죄 없는 이들’이라 칭하는 사람들을 재미있어하며 동정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린아이가 종교와 처음으로 벌이는 그러한 갈등보다 대단한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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