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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그가 좋아하던 책들이에요. 연년생을 키우다 보니 둘을 같이 읽어주지만, 내 나름대로 분류를 한번 해보았어요 좋은 책도 더많고, 전집도 좋은 책이 참 많아요. 계속 추가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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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크레파스
나카야 미와 글 그림, 김난주 옮김 / 웅진주니어 / 2002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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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구멍
이혜리 그림, 허은미 글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0년 6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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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하, 이런 책도 있구나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울프 에를브루흐 그림,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 / 사계절 / 2002년 1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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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아, 똥 연구를 해야겠어요.
기차 ㄱ ㄴ ㄷ
박은영 글.그림 / 비룡소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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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ㄱㄴㄷ순서대로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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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리 아이들에게 읽혀보았던 책들 중에서 골라보았어요. 엄마가 읽어 줘야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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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잠자나
목일신 지음, 이준섭 그림 / 문학동네 / 2003년 11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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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4월 17일에 저장

특이하면서도 밤을 잘 표현한 책이에요. 우리에게 익숙하고요.
기역은 공
조미자 글 그림 / 마루벌 / 2002년 2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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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을 거예요.
구슬비
권오순 지음, 이준섭 그림 / 문학동네 / 2003년 11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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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이뻐요
아기와 나비
강소천 지음, 유진희 그림 / 문학동네 / 2003년 11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9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4년 04월 17일에 저장

아기의 얼굴 표정을 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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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로렌 차일드 글 그림, 조은수 옮김 / 국민서관 / 2001년 10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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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이언 포크너 글 그림, 서애경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1년 4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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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안돼, 데이빗!
데이빗 섀논 글 그림 / 지경사 / 1999년 8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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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옛날 옛날에 파리 한마리를 꿀꺽 삼킨 할머니가 살았는데요- 베틀리딩클럽 취학전 그림책 1002
심스 태백 지음, 김정희 옮김 / 베틀북 / 2000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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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 독서가 전부다
강백향 외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은 표현이 틀립니다.  같은 내용도 다르게 말할 수 있으니까요.

초등 논술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보자면 초등 논술에서는 독서가 전부라고 할 수 있어요.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세상과 접할 수 있는 문이니까요.

예전에 쿠슐라와 그림책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그림책이려니 했지요. 한번 읽어본 후 정말 많은 것을 깨닿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구나. 물론 쿠슐라는 행복한 아이였습니다. 우선 자란 곳이 한국이 아니었구요, 주위에 도움을 주실 분들이 많았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가장 다른 점은 부모들의 마음가짐이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다고 푸념아닌 푸념만을 내뱉었던 저와는 달리, 자신들이 처한 환경을 어떻게는 긍정적으로 다스려 나갔는 것이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을 했었습니다. 나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주었나하구요.

<초등공부 독서가 전부다>라는 책을 접했을 때, 앞서말한 쿠슐라와 그림책이야기만한 감동은 없었지요. 하지만 많은 공감을 합니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초등학교때는 독서를 많이 해야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지요.  저와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질문을 하다보면 마음이 아파옵니다. 여기저기 학원에 치여 정작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없다는 것이지요.

오늘 6학년 아이들 둘(남자아이 한명, 여자아이 한명)과 수업이 있었습니다. 아이들 얼굴에서 피곤함을 읽을 수 있더군요. 제가 책을 덮었습니다. 까짓거 한 번 논다고 세상이 크게 달라질 것 없다는 생각에서 였지요. 아이들과 달고나(뽑기)를 해 먹으면서 이것저것 소소하게 얘기를 나누었지요. 요즘 아이들 참 불쌍합니다. 일어나서 학교갔다가 영어학원, 피아노 학원, 태권도 등등의 학원을 들리고 집에 오면  저녁시간이고, 저녁먹고 학교숙제하기도 바쁘니 말입니다.  이 아이들에게 책 읽으라는 얘기는 거의 죽음처럼 느껴지겠지요.  너무 많은 기력을 초등학교때부터 빼고 나니, 오히려 대학에 가서는 공부하지 않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말합니다. 나와 있을 땐 책읽으면서 놀자고..... 하지만, 이것도 부모들의 조급증앞에서는 수그러들고 맙니다.  집에서는 책을 안 읽는다, 글쓰기 실력이 늘지 않는다하면서 상담해오시는 분들 앞에서는 또다시 꼬리를 내리고 말지요.  어떤 것이 옳은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학원을 다닐바에야 차라리 학교에서는 독서만 시키는 것이 옳은 길이 아닐런지요.

초등공부 -  독서가 전부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요. 아이들에게 공부로서의 독서가 아닌, 가슴으로 읽는 독서를 하게 해주는 것이 우리들 몫이리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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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아 .... 세상이 많이 변했다. 모든 것을 컴퓨터로 하다니....

아이들에게 뒤쳐지지 않는 엄마가 되려면, 무지 공부해야 겠다.

오늘을 기점삼아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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