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세실 > 중,고생에게 권하는 책 ^*^

작년부터 맞춤형복지라고 해서 도서구입비, 자기개발비 등으로 쓸 수 있는 경비 일부를 지원해준다. 경력, 부양가족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대략 60만원 정도 된다. 작년에는 헬스를 다녔으며  알라딘에서 도서를 구입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도서구입비로 일부 지출했고, 반 정도 남아있다. 휴가 경비로도 사용이 가능하니 그때 쓸까나?

예전에 같이 근무하던 직원에게서 전화가 왔다. '중, 고생이 읽을 만한 책' 목록좀 뽑아달라고..맞춤형 복지를 전액 도서구입비로 사용하겠단다. 큰 아이가 중3인지라 고등학교 가서도 읽을만한 책으로! 오전내내 목록 뽑으면서 행복했다. 그리고 그 분의 아이들이 참 행복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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