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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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는 동화책입니다. 약간 두꺼운 동화책이지요.. 저는 이 책을 처음 보게 되었을때 '동화책이잖아'라는 이유만으로 제쳐놓았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약간의 시간이 흘러 책을 다시 꺼냈을때 책의 뒷면에 써 있던 '초등학교 5학년 부터'라는 문구를 봤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들이 보는걸 들고다니면서 보는거.. 조금 이상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덕분에 또 읽기를 조금 미루게 되었지요^^; 하지만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제가 모모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모모? 그거 유명한거잖아. 재미있어?'라고 물어보더군요. 제가 친구에게 읽어보지 않았다고 말하니깐 '왜? 있으면서도 읽지 않냐? 이상한 녀석.'이라며 이상하다는 듯한 눈빛으로 쳐다보더군요. 그래서 그때서야 읽어야겠다며 읽게 되었습니다. 다 읽고 난 후에 왜 지금에서야 읽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저처럼 어리석은 생각은 뒷편에 접어두고 있다면 한번 읽어보시는게 좋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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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의 여행 3 - NT Novel
시구사와 케이이치 지음, 김진수 옮김, 쿠로보시 코하쿠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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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키노의 여행을 한마디로 하자면 옴니버스식의 소설책이랄까. 이것저것 생각하게 해 주는...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법한 것들을 키노의 여행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도록 도와준다. 덕분에 나 또한 이것저것 많은것을 생각해봤다. 키노의 여행이 지겹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나는 키노의 여행을 몇번이고 읽어봤다. 한번 읽고 생각하고 다시한번 읽고 생각하고.. 읽고 생각할때마다 생각하는게 달라진다. 나에게 생각할수 있는 여유를 주는 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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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즈 NEXT 1
대원씨아이 편집부 엮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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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한번쯤음 봤을 슬레이어즈 next이다. 개인적으로 슬레이어즈 넥스트를 매우매우매우 좋아하는 사람이라 애니도 열심히 보고 특히 만화는 어마어마하게 봐댔다. 덕분에 눈에 충혈이 가시지 않았던 옛날도 있었다. 알사람은 다 알듯이 마법소녀 리나... 다음이라고 해야하나. 마법소녀 리나... 누구든지 알고있을거라고 생각한다. .... 역시나 재미있다.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 그리 못 보았다. 판타지 물인데도 매우 잘 만든 애니라고들 한다. 책도 멋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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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유니버스 1
하지메 칸자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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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많이 많이 본 그림체인데..라고 생각하신 분들은 분명히 예전에 TV에서 상영중이었던 마법소녀 리나를 보신 분들이 분명하다. 로스트 유니버스는 마법소녀 리나를 지은 작가분께서 지은것이다. 덕분에 세계관같은게 겹치기도 하고, 그림체가 똑같은건 더이상 말할게 없는것같다. 로스트 유니버스도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TV에서 해준적이 있었다. 물론 그때 보지못했던것이 매우 후회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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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후예 1
마츠시타 요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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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어둠의 후예의 스토리가 이해가 안가신다고들 한다. 하지만 그것은 그들의 노력이 부족한것! 책이 닳고 닳도록 읽고 또 읽고, 모자르면 애니까지 컴퓨터가 폭파할 정도로 보면 완벽하게 내용을 이해할수 있을것이다. 그렇게 되면 갑자기 어둠의 후예에 부쩍부쩍 애정이 늘어나가 결국은 별 5개를 주고야 마는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필자도 어둠의 후예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거듭하였다. 피나는 노력끝에 결국은 완성하고 말았지만 말이다. 스토리가 이해가 안간다면 그냥 마음을 비우고 그림을 감상하며 읽으면 될 것이다. 그 그림은 가히 완벽하다 부를수 있을정도니[ 으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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