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수레바퀴 밑에서 - High Class Book 6
헤르만 헤세 지음, 박병덕 옮김 / 육문사 / 199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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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라는 작가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라고 봅니다.  그 만큼 유명하고 또 그 유명함과 더불어 언제나 좋은 소설을 쓰신 분 입니다.   헤르만 헤세의 소설을 읽으면 언제나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처음 헤르만 헤세의 소설에 접한것은 중학교때 독후감 대회를 준비하며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왠지 모르게 머리만 아픈 소설이야..라고 하면서 읽었지만 한번 읽고 두번 읽다가 조금 시간이 지나 읽어보니 상당히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소설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을 해 줘도 왠지 모르게 머리가 아플것 같다며 거절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그렇지 않다고 힘겹게 쥐어줘도 금방 포기해 버리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하지만 조금 생각을 하면서 읽어본다면 데미안도, 수레바퀴 아래서도 우리에게 커다란 도움같은것을 주는걸 알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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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9 - 시작의 관
임달영 글, 박성우 그림, 아트림미디어 감수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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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만화로 유명한 박성우 작가의 만화책 입니다.  ESP[초능력] 능력자들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류의 만화를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즐겁게 읽었습니다.  약간은 알수없는 설정이기도 하지만;;; 뭐.. 나름대로 좋달까요.  보기 좋은 그림체와 높은 수준의[?] 내용으로 똘똘 뭉쳐있습니다.  상당히 좋지요.  판타지나 sf 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읽으셔도 문안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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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오브 환타지 2
배현상 지음 / 데이즈엔터(주)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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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오브 환타지는 오밀조밀한 에피소드들이 모이고 모인 소설이라고 볼수 있다.  단순한 환생 판타지.. 같기도 하지만 그쪽에 치우치기 보다는 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웃을수 있는 이야기들이 모여있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정말 웃기다고 생각되는 곳이 한두곳이 아니다.  에피소드 하나하나를 읽을때마자 웃음이 터져 어쩔줄 모른다고 해야하나.... 1부 2부라고 정해놓은건 아닌것 같지만 후반에 주인공이 본래의 세계로 돌아가고 에피소드 형식으로 써내려가던 글이 끝나게 된다.  보통 소설에서 흔히 볼수있는 형식의 글을 볼수가 있게 된다.  코믹성이 많은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볼만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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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브리드 2
나카무라 에리카 지음, 김영종 옮김, 김진희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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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아야카시'라는 특이유전인자 보유생물이 나옵니다. 을종과 갑종으로 구분되어 을종은 변형된 동물처럼 생겼으며, 갑종은 우리 인간과 똑같이 생긴 두 분류의 아야카시가 나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카타쿠라 유우키라는 갑종 아야카시로서 특수부대에서 일을 하고 있는 은발머리의 여자입니다. 성장을 하지 않아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아야카시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에게 경원시 되고 있었지만 야마자키 타이치로라는 남자를 만나 조금씩 변하게 됩니다. 맨 뒤에 작가의 말에 기본 바탕은 사랑이 깔려있다고 하지만.. 딱히 그렇게 보이는 부분은 없었던듯 합니다; 약간은 특별한 주제로 읽기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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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생존 투쟁기 1
토돌 지음 / 청어람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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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라는 조금은 편이한 주제로 이루어진 책 같지만... 뱀파이어가 퇴마사와 함께 살아가는것이 조금은 특이할지도... 뱀파이어는 어리버리한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언제나 헌혈할때 들어가는 양의 피만을 빼먹는 것 또한 독특합니다. 뱀파이어가 퇴마사 시험을 보고 퇴마사 일을 하게 되고... 이런저런 조금은 황당해 보이는 내용들이 훨씬 읽기 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사건도 끊어져서 일어나며 몇몇 알수없는 곡선이 깔려있는듯 하지만.. 나름대로 편하게 읽을수 있는 책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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