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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덴보리의 위대한 선물 - 천재과학자의 감동적인 천국 체험기
임마누엘 스베덴보리 지음, 스베덴보리 연구회 엮음 / 다산초당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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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알고 말그대로 사실이라면....정말 제목대로 위대한 선물이다!! 

기독교의 내부를 들여다보면, 종교적 그 역사의 배경이나 주변상황들을 살펴보면, 그리고 성서를 읽어보면... 정말 솔직하게 그대로 다 믿노라고 말할수가 없는게 사실이다. 물론 내가 알고 들은 내용들이 아주 작은 지식의 일부겠지만 말이다. 

스데벤보리에 대해서는 헬렌켈러의 책속에서 그 이름을 간간히 접했었는데.. 막상 이렇게 구체적으로 그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 첫페이지를 열면서..내내 궁금함과 기대로 끝까지 읽게 되었다.  

"사실대로라면 정말 위대한 선물이다!!"  

이게 이 책을 읽은 나의 독후감의 전부다. 

 오늘 교회에서 찬송을 부르는데..예전에 막연히 부르던 찬송이, 정말 진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걸 느끼게 했다면..., 이는 나만의 감상일까?   

 이 생을 사는것이 기회이고, 선택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선물이라는 생각을 하면... 이런 생각을 모든 세상사람들이 하게 된다면... 아마도 세상을 점점 더 나아지지 않을까!! 

나는 기독교적으로 나를 볼때 신앙이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뭔가 모를 그리움처럼 절대자를 향한 애원함이 내속에 있음을 나는 안다. 물론 피동적으로 노력도 없이 그 속내를 드러내지 못할 뿐, 내 속엔 한번 터지면 언제 그칠줄 모를 눈물이 갈길을 찾지 못해 내 속에 맴맴 돌고 있음도 느낀다. 

아직은 아니지만 스데벤보리는 감탄을 내속에 전해 주었다. 

지금은 쏱아낼 눈물이 아니지만 스베덴보리는 그 가능성의 물꼬를 보여주었다.  

 

죽음조차도 행복하게 보이게 하는 그의 사상에...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참여해 보시길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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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 - 한국경제 대전망
심영철.선대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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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감이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 이글을 읽는 해당자는 한숨만 나올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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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직접 말하는 돈과 인생이야기
박현주 지음 / 김영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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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로 살다가, 중고차 딜러라는 새로운 업을 만나 언젠가는 조그만 사업체를 이루리라는 꿈꾸며, 하나 하나 바닥을 다지며 딜러의 생활을 익혀가던 나에게.. 언젠가 책방에서 만났던 '박현주'사장의 '돈은..꽃보다~'라는 책이 사촌동생의 서재에 꽂혀있어 빌려 읽은 것이..., 아예 이 책을 사 읽게 만들었습니다.

아니, 빌려온 책을 그냥 읽을 수 없어서 줄치며 읽다보니 줄 친것이 아까워 새책을 사서 동생에게 갖다주고 줄 친 책이 그냥 내 책이 되어버렸습니다.

한 줄 한 줄 ... 내마음에 한사람, 아니 대기업회장의 진솔한 얘기가 바로 옆에서 들려주듯, 친절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조언하듯 속삭거렸습니다.

☞ 소수의 입장이라도, 장기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것이라면 엔젠가는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르게 된다. 소수의 관점으로 사물을 본다는 것…, 미래에셋의 비즈니스 전개방식은 소수의 시각에서 이뤄진 것이 대부분이다. 우리는 오히려 다른 회사들이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성공을 어느 정도 확신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전형적인 소수의 상황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 좋은 파트너를 고르는 것이 성공투자의 열쇠이다.   - 주식도 좋은 동업자라는 인식만 있으면, 외부적 변수등으로 급락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장기투자를 할 수 있다.

☞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독서 - 리더의 역할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전략적 의사결정이다. 미래에셋이 가는 길은, 국내 자본시장에 그 사례가 없었던 터라, 장기 트렌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나는 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회사의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탐욕스러울 정도로 책을 읽었다.    나에게 정말로 다른 사람보다 나은 예측력과 기회 포착능력이 있다면, 그 상당 부분은 독서의 힘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는 마치 강의를 듣는 듯한 느낌으로 책을 읽는다. 세계적인 석학들이 나 하나만을 위해 특강을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책을 대하면 읽는 속도도 빨라지고 요점도 빨리 파악할 수 있다.    나는 아무리 바빠도 한 달에 한두번은 꼭 서점을 찾는다.

☞ 미래에셋은 '고객을 위해 존재하는 회사'라는 모토 아래 경영을 하고 있다. 자산운용을 업으로 하는 회사의 본분은 안정적으로 '고객의 자산을 증식시켜 주는 것'에 있다. 고객의 자산을 불려주기 위해 해야 할 일은 과연 무엇일까?    자산을 운용하는 회사는 단지 잘 팔린다는 이유만으로 상품을 판매해서는 안된다. 장기적으로 고객과 함께 갈 수 있는 '고객을 위한 상품'을 팔아야 한다. 나는 장기적으로 고객과 함께 가는 것이 진정한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한 포인트로 나의 사업환경과 연관지어져 경영자로서, 적어도 한 조직의 리더로서 지녀야 할 마인드와 생각과 자세를 일깨워주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결정짓고 그 방향성에 대해 계획을 설계할 때, '박현주회장'의 현실인식과 대처방안과 전략적 사고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을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려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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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지식사냥 - 과학.자연 - 1000가지 퀴즈로 만나는 아주 특별한 백과사전
클리브 기포드 외 지음, 박명옥 엮음 / 청림아이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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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셋이서 말도 안되는 퀴즈를 내고 맞추고 하는 모습이

우습고 재미있었는데, 큰 아이가 원해서 사준 이 책이

그 엉터리 같은 퀴즈를 대신해서 재미와 지식을 넓혀주어

재미있게 함께 읽어 가고 있습니다.

문제를 읽기전에

뒤장의 내용들을 이야기처럼 나눠읽으며 공감을 한 후,

앞 장으로 와서 퀴즈처럼 문제를 내면

세 녀석들이 앞 다투어 퀴즈에 답을 하고

그러면서 치열한 지식타툼(? ^^)을 합니다.

내용과 그림이 잘 편집되어 있어서

쉽고 편하게 어느 쪽부터 읽어도 좋을.. 그런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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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지식사냥 - 과학.자연 - 1000가지 퀴즈로 만나는 아주 특별한 백과사전
클리브 기포드 외 지음, 박명옥 엮음 / 청림아이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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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과 그림이 잘 어우러져,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문제를 맞춰가며 읽기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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