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름답게 이별하기 - 네 편의 소설로 읽는 여성심리학
김영신 지음 / 어나더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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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모를 안의 수많은 불화와 괴로움의 끝을 따라가다보면 끝에 엄마가 있곤 했다. 기억조차 나지 않은 어린 시절부터 엄마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와 함께였다. 자기가 자리에서 자신의 상황을 온전히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책을 읽으며 얽힌 매듭을 조금씩 풀어보려고 한다. 엄마와 내가 서로를 있는 그대로 있는 연습을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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