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야클의 책 없는 서재
  • stella.K  2017-10-23 14:33  좋아요  l (1)
  • 그러실 것 같아 저는 책을 내도 야클님에겐 안 보냈잖아요.ㅋㅋㅋ
    이즈음 진짜 독서에세이는 너무 흔한 책이라
    이젠 거들떠도 안 보는 것 같습니다. 마 교수님 정도는 되야지.
    저도 서민독서 읽어보고 싶어지더군요.

    야클님도 이제 밴드에서 그만 노시고 다시 복귀하십시오.
    사람은 놀던 물에서 놀아야죠.ㅋ
    진짜 서재부흥기가 있긴 있었죠.
    서재 역사에 그런 한 페이지가 있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이던지...흐흐
  • 야클  2017-10-23 14:24  좋아요  l (1)
  • 앗! 스텔라님 안녕하셨어요? ^^ 제가 너무 알라딘 서재를 떠나있었군요. 스텔라님 책을 읽어보지도 못했네요. 늦었지만 꼭 찾아서 읽어 볼게요.
  • stella.K  2017-10-23 14:34  좋아요  l (1)
  • ㅎㅎ 아유, 아니어요. 무슨...
    그냥 알아만 주시는 것도 감지덕지여요.ㅠ
  • 야클  2017-10-24 16:55  좋아요  l (0)
  • 스텔라님 본명(필명?)을 몰라 책 겨우 찾았네요. 일단 보관함으로. ㅎㅎ 동창 밴드에선 글 올리는게 부담없는데 여긴 워낙 고수분들이 많아 허접한 글 부끄러워서 못 올리겠어요 ^^
  • stella.K  2017-10-24 19:17  좋아요  l (1)
  • ㅎㅎㅎ 아니, 그런 불친절이...?!ㅠㅠ
    아유, 왜 그러십니까? 야클님도 만만찮은 고수신데!

    책 원하시면 한 권 보내드릴 수도 있는데 옛 우정을 생각해서...ㅋ
  • 야클  2017-10-25 10:19  좋아요  l (1)
  • 앗! 저자 사인본이라면 탐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2쇄본 인쇄와 신간 출간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사서 보겠습니다.^^
  • stella.K  2017-10-25 15:38  좋아요  l (0)
  • ㅎㅎㅎ 어느 세월에...ㅠㅠ
    그 보단 제 사인본을 받으시는 게 더 빠를텐데요.
    그러시고 나중에 책 한 권 선물해 주시면 되잖아요.
    늦게나마 축하하는 의미로다...ㅋ
    뭐 강요하는 건 아니구요.
    생각 바뀌시면 저의 서재에 언제든지 주소 3종 세트 달아주세요.^^
  • 마태우스  2017-10-25 00:56  좋아요  l (2)
  • 마태우스의 일기: 야클님이 문자를 보냈다. 리뷰를 썼는데 댓글도 안달린다고. 그 생각이 나서 댓글 달러 와봤더니 다섯개나 있는 게 아닌가. 엄살이구나 싶어서 보니까 스텔라K님과 대화한 거네.ㅜㅜ 스텔라케이님 아녔으면 ㅠㅠ 한때 야클님은 정말 인기가 많았다. 당시 알라딘 마을의 구성원이 대부분 여자분들이라 야클님의 존재는 귀하디 귀했다. 그런데 지금은 거의 무댓글이다시피하니 이게 다 야클님이 결혼을 했고, 또 그 뒤 알라딘을 등진 데 있다. 둘 중 하나만 해도 배신인데 둘 다 하셨으니.... 나 역시 같은 길을 걸었지만 그래도 방송에 나온 게 배신감을 희석시킨 게 아닐까. 야클님, 답은 매스컴입니다!
  • 야클  2017-10-25 10:27  좋아요  l (1)
  • ㅋㅋㅋ 이러다가 김영란법이 개정될 때 < 댓글 청탁 >도 규제하는 법안이 추가 되는 건 아닐까요?

    냉정하게 되돌아 보면 총각시절에도 하루 반나절을 알라딘에 상주했지만 마교수 인기에는 감히 범접할 수 없었다는...... ㅠㅠ
  • 마태우스  2017-10-25 00:57  좋아요  l (1)
  • 참참, 저는 이런 리뷰가 참 좋습니다. 자기 일상에 곁들여 이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잘 읽히고 오래 남는 리뷰야말로 잘쓴 리뷰가 아닐까요. 야클님이 이런 리뷰를 쓸 수 있는 것도 다 ˝남들에 뒤지지 않을만큼 책을 읽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리뷰 감사드려요
  • transient-guest  2017-10-25 03:03  좋아요  l (1)
  • 서민님의 책은 확실히 흡인력이 있습니다. 저도 한번 잡으면 그대로 읽어버리게 됩니다. 조금 더 젊었고 글빨도 좀더 좋았던 저의 2000년대 초반에 알라딘 서재를 만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네요.ㅎ 다시 종종 뵙겠습니다.
  • 야클  2017-10-25 10:29  좋아요  l (1)
  • 님의 ‘글빨‘은 요즘도 나날이 진화하고 있더군요. 부럽습니다 ^^
  • transient-guest  2017-10-26 01:50  좋아요  l (0)
  • 저는 갈수록 퇴보하는 것 같습니다.-_-: 리뷰의 조건인 줄거리정리가 너무 약해요...
  • 야클  2017-10-26 10:13  좋아요  l (1)
  • ㅎㅎ 남들이 읽기엔 안 그래요. 좀 더 나아지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리뷰에서 글 쓰는 분들 마다의 취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줄거리 요약이 필수적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자부심을 가지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
  • moonnight  2018-02-09 04:28  좋아요  l (0)
  • 야클님 글을 이제야 읽었네요. ㅠㅠ; 저도 예전 알라딘서재를 회상했어요. 컴퓨터를 켜자마자 서재로 직행하고 일은 뒷전인 채 실시간댓글에 매진하던 그 시절을 생각하니 웃음이 나네요. 그 중심에 마태우스님과 야클님이 계셨구요.^^ 잘 지내시지요? 야클님의 촌철살인 유머 페이퍼 자주 읽고 싶어요~^^
  • 야클  2018-02-09 10:04  좋아요  l (0)
  • 앗! 달밤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

    요즘도 글은 자주 끄적거리는데 감히 알라딘에 올릴 정도는 아니라서 그저 친구들 밴드에서만 소진됩니다. 달밤님이 좀 더 가까이만 계셨어도 스케일링 핑계대고 자주 뵈러 갔을텐데 아쉽네요. 그저 예전 알라딘 올드멤버들의 무사 안녕과 행복만 기원합니다. 추운 날씨 잘 이겨 내시고 언제나처럼 재밌게 생활하시길. ^^
  • 인터라겐  2018-11-01 19:45  좋아요  l (0)
  • 계정도 잠겼던 알라딘에 접속하게 만드는 힘이 있으시네요. 출근해서 알라딘에 접속하고 즐거운 책읽기를 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지금은 심각한 노안으로 책읽기가 버거운 나이가 되어버려 슬프지만 이런 추억을 찾는 글속에 나도 있었다는 행복함을 느끼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대문사진 안바꾸신건 신의 한 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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