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책을 읽거나 술 취해 있거나, 잔다.
  • 곰돌이  2025-11-09 16:49  좋아요  l (1)
  • 외설과 예술 사이? 아니, 아니. 외설을 포함한 예술 수준. <- 이렇게 눈에 확 들어오는 멋진 평에 그냥 넘어갈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 Falstaff  2025-11-10 04:25  좋아요  l (1)
  • 전형적인 미국 속물 백인 쁘띠 부르주아의 삶을 그린 작품입니다. 페미니즘과 가까운 분들은 틀림없이 열 받을 만한 책인데 그래도 괜찮으시겠어요? ㅎㅎㅎ
    가능하면 1부 <달려라 토끼>부터 <토끼 돌아오다>을 읽은 다음에 3부 시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3부는 뭐 그냥 읽어 치운다고 해도 4부 <토끼 잠들다>는 전작 독서가 없으면 확실히 곤란하니 애초에 1부부터 읽어두시는 게 깔끔할 듯합니다.
    다시 강조해요! 주인공 해리는 한 작품의 주인공을 맡을 정도로 속물, 이기주의에 자기만 알고, 여자에 환장을 한 바람둥이, 뭐 그런 잡놈 비슷합니다.


트위터 보내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