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읽지 않고 쓰는 Syo
  • 반유행열반인  2024-11-28 09:34  좋아요  l (0)
  • ㅎㅎ그래서 저는 역시 시즌 하나 바치는 드라마보다는 몇 시간 내 완결보는 영화가 좋아요. 마지막 책은 흠 제 편견이겠지만 공교육 몸 담은 사람 책은 재미를 원한다면 걸러라...에서 걸러질 책입니다 ㅋㅋㅋ 순간순간 복된 삶 살고 계시네요.
  • stella.K  2024-11-28 10:58  좋아요  l (0)
  • 캬~ 스요님 문장은 싸라있네~ㅋㅋ
    전 맘에 드는 드라마는 한 장면도 놓치지 않고 다 봅니다. 축약은 무슨... 대신 영화는 차츰 안 보게되더군요. 드라마는 누워 쉬면서 딱 한 시간 보고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데 영화는 중간에 끊고 다음에 보는 게 편치가 않아서. 게다가 영화는 다음에 언제든 볼 수 있지만 드라마는 다시 안 볼 거거든요. 최선을 다해 보는 거죠. 제가 좋아하는 배우도 보는 건데 후회를 남기면 안되잖아요. 의외은 인물을 볼수도 있고. 다행인 건 볼만한 드라마가 많지 않은 것. 많았으면 일케 스요님 글에 댓글도 안 달았을 겁니다. 드라마 봐야지. 근데 005번 책 좋을 거 같은데. 버리실 생각 있으면 저한테 보내주세요. ㅋㅋㅋ
  • 다락방  2024-11-28 10:29  좋아요  l (0)
  • 저도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는데 저는 아직 그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인기 있는 드라마라고 해서 보려고 해도 완결까지 못가요. 보면 뭔가 거기서 얻어가는게 있긴한데 왜 지속할 순 없는지..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나저나 쇼 님 다시 와서 책 읽은 얘기 해주니까 참 좋다.
    :)
  • 감은빛  2024-11-28 14:45  좋아요  l (0)
  • 드라마가 쓸데없는 장면의 과잉이라는 점에 대해서 여친님과 저는 같은 생각이네요. 아무리 잘 만든 드라마라고 해도 이 부분은 피해가기 힘든데, 드라마 산업 구조의 시스템의 문제라고 저는 느낍니다. 영화는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지만,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았고, 남들 다 아는 드라마들 거의 본 적이 없던 제가 요즘 ott 서비스에서 만든 드라마는 또 보게 되더라구요. 상대적으로 다른 시스템에서 다른 문법으로 만들어서 마치 영화처럼 군더더기가 별로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상대적으로 작품마다 다를 수 밖에 없겠지만요.
  • 꼬마요정  2024-12-15 22:12  좋아요  l (0)
  • 저도 드라마 좋아해요!! 특히 연기 보는 거 좋고, 액션씬 좋구요. ost도 좋아해요.
    내가 모르는 세상을 영상으로 보여주잖아요. 사극은 그 시대 궁궐이나 궁전, 복식, 사람들의 생활 보여줘서 좋아요. 저는 책으로 볼 때 학익진이니 적벽대전이니 상상이 잘 안 가던데 영상으로 보여주니 아~ 하게 되더라구요. 느와르도 좋아해요 ㅎ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개와 늑대의 시간>이랑 <무간도>랍니다. 으흐흐흐 (근데 왜 제가 여기서 이러고 있죠?? 아아. 맞다 스요 님, 쇼 님, syo 님도 드라마 좋아한다고 했으니까 ㅎㅎ 모두 각자의 방식과 경험이 있어서 감동하는 부분도 지루해하는 부분도 다르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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