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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여덟
sungcho 2004/01/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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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ald Green
2004-01-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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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아,우리 같이 신여성이 되자..ㅋㅋ..나도 요즘 너희들이 없었다면 무슨 낙으로 살았을까
싶어..얼굴 한본 못 본 우리가 이렇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거 넘 좋지 않니?
sungcho
2004-01-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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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희야, 히히..
너무 쑥스러운거 있지?
미시에 글을 올렸을때완 사뭇 다른 느낌이야. 왜지?
비로그인
2004-01-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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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아. 너무 좋다. 올때마다 분위기가 달라지네... 리스트도 많이 생기고... 여기서 너의 새로운 면을 보는구나.
sungcho
2004-01-2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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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이도 왔네?
있잖아, 미시에 글을 썼을때완 또 느낌이 달라,
옛날에 내가 숨겨두고 열쇠로 잠거놓았던 내 일기장에 쓰는거처럼 누군가 다녀가고나면 얼굴이 화끈거려. 이상하지?
내가 얼만큼 지속적으로 이곳을 쓸고 닦을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좋아,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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