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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의 라퓨타
  • 전호인  2008-03-10 23:33  좋아요  l (0)
  • 책제목으로 인해 흥미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남자주인공을 통해 반전을 기대하며 끝까지 읽었지만 그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고 흐리멍텅하게 맺음된 것이 못내 아쉬웠던 책입니다.
    남자입장에서 열 받게 하는 현상도 있었고, 사랑은 분명한 간섭이 필요한 데 간섭하지 말자는 논리로 사랑을 이어가자는 것은 논리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자위주의 지나친 에고이즘이라고나 할까...., 오히려 개인주의 였다면 이해가 더 쉬웠을 텐데......
  • 조선인  2008-03-11 08:51  좋아요  l (0)
  • 쪽 흘겨본다는 표현에 감탄 한 번 하고,
    시댁도 둘이 되고 라는 명언에 웃고 갑니다.
    잘 지내시죠?
  • 가랑비  2008-03-11 10:17  좋아요  l (0)
  • 전호인님, 오랜만이어요. ^^ 저는 작년부터 애착과 집착의 차이는 무엇인지, 애정 어린 간섭과 자기결정권 침해는 어디서 갈라지는지 헤매고 있답니다...
    조선인님, 그럭저럭 잘 지내요. 아, 조선인님도 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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