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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다락방
  • 잠자냥  2026-05-21 10:01  좋아요  l (2)
  • 스위스 작가 로베르트 발저(미니어처 문학의 전문가였다)는 1909년 소설 <벤야멘타 하인학교: 야콥 폰 군텐 이야기>에서 “나 자신에게서 존경받을 만한 데를 전혀 찾을 수 없다니, 이렇게 작다니, 커지지 않아도 된다니, 나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라는 말로 작음의 행복을 표현했다. 작은 음경을 가졌음의 행복을 말했던 것은 아니고, 소수자들, 실격자들, 망각당한 사람들, 무시당한 사람들의 행복, 짓밟혀 있음의 행복을 말했던 것이겠지만. 짓밟힘을 침착하게 견뎌내기 위해서는 양가감정의 전문가여야 한다. -<굴욕>, p.25
  • 잠자냥  2026-05-21 16:47  좋아요  l (1)
  • 네 자신의 굴욕을 웃프게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

    공공 화장실에서....이런저런 남자 기다리며 자위 경험도 털어놓고요. 🙀헐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제 서재에 이런 단어가 많이 등장하네요?! ㅋㅋㅋㅋ)
  • 건수하  2026-05-21 21:50  좋아요  l (0)
  • 공공 화장실에서….. (구멍이 있는?)

    그 단어는 다락방님 서재에 많이 등장하지 않았나요? ㅋㅋㅋ
  • 잠자냥  2026-05-21 22:01  좋아요  l (1)
  • 그 단어는 저 아래 ㅋㅋㅋ 헨리 제임스 책 리뷰 댓글에서도 등장합니다.

    그나저나 그 구멍을 ‘글로리홀’이라고 한대요. ㅋㅋㅋ 이 책에 등장하는데 옮긴이가 친절하게 각주를 달아주었습니다.

    글로리홀 : 공중화장실 칸막이에 뚫린 구멍을 가리키는 은어. 🤣
  • 독서괭  2026-05-22 05:46  좋아요  l (1)
  • 무슨 일이야.. 이러다 잠자냥님 서재 주요 키워드에 떠버리겠어요!! ㅋㅋㅋ
  • 잠자냥  2026-05-22 06:47  좋아요  l (0)
  • 잠자냥 서재는 블랙홀입니다~!!
    글로리홀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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