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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슬픔의 물리학
잠자냥 2026/04/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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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6-04-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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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존재하려면 누군가가 끊임없이 세상을 지켜보고 생각해야 한다. 혹은 세상을 지켜보고 생각하는 그 사람을 누군가가 지켜보고 생각해야 한다..... (p.374)
바람돌이
2026-04-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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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공감력이 클수록 정작 당사자는 엄청 괴롭죠. 공감능력 없는 인간들은 세상 참 편하게 살고..... 저런 능력은 타고나는 걸까? 아니면 교육에 의해 만들어질 수 있는걸까 좀 궁금해요. 타고나는 면도 꽤 많은거 같고요. 그런데 교육의 영향력도 없지는 않은거 같은데 그게 한계가 좀 너무 분명하게 있어요. 어린 시절의 어느 특정시기의 교육과 관련있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도 들고요.
잠자냥
2026-04-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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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능력은 타고나는 게 좀 더 크지 않을까 싶어요. 이 책 주인공은 진짜 병적으로 타고난... 그래서 멜랑콜리에 젖어 삽니다. 그러니까 본인도 힘들고...; 재밌는 건 성인이 되어서는 그 능력을 잃어버리는데요. 이것도 상징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암튼 교육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소설 같은 문학 작품을 읽으면서 타인의 삶/고통을 헤아리는 능력을 키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 또한 아예 안 되는 사람도 있을 것 같거든요..... 갑자기 트럼프 생각이 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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