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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화가의 서재
  • 희선  2025-04-01 01:26  좋아요  l (1)
  • 읽으려고 하는 책 한번은 처음부터 끝까지 보셔서 기분은 좋을 듯합니다 저는 그런 거 한번만 보고 말 때가 많아요 거리의화가 님은 언젠가 다시 보시겠네요 다은 책에서 저기 나온 걸 조금이라도 만날 일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우림과 여러 사람이 공연을 했군요 거기에 가셔서 그것도 좋았겠습니다 무료 공연이었다니, 정말 횡재한 것 같겠습니다 무료가 아니어도 거리의화가 님은 가셨을 것 같네요 옆지기 님하고도 함께 공연을 보러 가셨군요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좋았겠네요

    삼월이 가고 사월이 왔네요 사월엔 좀 좋은 소식이 들리면 좋겠군요 거리의화가 님 사월 건강 잘 챙기면서 지내시기 바랍니다


    희선
  • 거리의화가  2025-04-01 08:30  좋아요  l (0)
  • 저도 이제 중도에 포기하는 책들이 생겼어요. 도무지 안되는 책들도 있긴 하더군요^^; 문학이 좀 그런 것이 많습니다ㅠㅠ
    자우림 보려고 갔다가 다양한 가수들도 덤으로 만나 귀가 호강했지만 저희 동네에 이렇게나 아이들이 많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초등학생 뿐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이 많아서 신기한 경험! 아이들 텐션이 높아서 기가 빨리기는 했으나 그래도 에너지가 넘쳐서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한편으론 들었답니다. 옆지기와 간 이문세 공연도 참 좋았죠. 무엇보다 이 사람이 좋아해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더랍니다.
    4월에는 제발 탄핵이 되기를... 될 수 있겠죠? 되야 하는데ㅠㅠ
  • 책읽는나무  2025-04-01 12:37  좋아요  l (0)
  • 스물 다섯 스물 하나 드라마를 봤었는데 갑자기 펜싱하던 김태리가 떠오르네요.ㅋㅋ
    딸이 감독이 이 노래를 듣고 만든 드라마라던데 이 노래 아냐고 물어서 들었더니 자우림의 스물 다섯, 스물 하나더라구요.^^
    노래를 좋아하니까 갑자기 그 드라마에 푹 빠져 봤었어요.ㅋㅋㅋ
    구경온 친구들이 울먹일만 했을 거에요.
    저도 이 노래 들음 좀 그리되더라구요. 드라마 보기 전엔 울먹일 정도는 아녔거든요. 그냥 아련하다. 그랬었는데..쩝..드라마의 힘이 큽니다.^^
    전 고잉 홈 그 노래만 들음 눈물이 흘러요.ㅜ.ㅜ
    아…이문세! 저 몇 년 전에 공연 본 적 있었는데…기억이 떠오르네요. 좋았어요. 저도 그 순간 좀 행복하단 생각도 했었어요. 다녀오고서도 며칠 행복했었어요. 남편분의 마음 공감합니다.
    노래라는 게 가수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 노래가 좋은 건지, 노래가 좋아 그 가수가 좋은 건지, 아니면 추억이 깃들어서인지…참 특별하게 다가오는 곡들이 따로 있는 것 같아요.
  • 거리의화가  2025-04-01 13:17  좋아요  l (1)
  • 근데 저는 정작 그 드라마를 보지를 못했어요. 김태리 배우도 좋아하는데 요새 영 한국 드라마는 보지를 않아서리^^;;; 드라마 삽입곡 또는 OST의 힘이 그런 것 같아요. 노래를 들으면 장면이 생각나고 장면을 보면 노래가 자동으로 재생되는? 그러면서 더 감정 이입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겠죠.
    고잉 홈 저도 좋아하는 곡이에요. 들으면 세월호 아이들도 생각나서 한동안 먹먹했던 기억이 납니다ㅜㅜ
    이문세 공연 다녀오신 적이 있으셨군요? 나무 님 말씀처럼 아마 노래만이 아니라 가수의 노래를 들을 때의 추억이 큰 몫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세월이 지나도 그 때의 기억과 감동이 남아있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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