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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보다 : 봄 2025
- 강보라.성해나.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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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 2025-03-14
: 19,358
세 편의 단편이 적절하게 좋았다. 그래도 이상하게 가장 마음이 쓰이는 작가의 단편은 성해나의 소설이 아닌 윤단의 <남은 여름>이었다. 파란색 패브릭 소파에 앉은 서현 옆에 가만히 앉고 싶었다. 서현의 마음을 알아주고 지켜줄 수 없지만 곁에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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