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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공기
  • 유부만두  2023-04-12 07:31  좋아요  l (1)
  • 단어 얘긴 아니지만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얼마전 히치콕 영화 “현기증vertigo”를 봤는데 로버트 다우니jr. 주연으로 이 영화 다시 만든다는 뉴스 트윗을 봤어요.

    DMV 첨 알게된 약어네요. 아, 그리고 콜라드 그린… 오늘 저녁은 아욱국이다. 이건 운명임!
  • psyche  2023-04-14 05:16  좋아요  l (1)
  • 뭔가 운명적인(?) 까지는 아니지만 어머, 어떻게 이렇게 딱! 이럴 때가 있지. ㅎㅎ 나 ‘현기증‘ 안 봤는데 갑자기 땡기네. 찾아봐야겠다

    그래서 아욱국 먹었어? ㅎ
  • 유부만두  2023-04-14 06:53  좋아요  l (0)
  • 아욱 안나와서 얼갈이 배춧국 끓였어요. 히치콕 “현기증” 은근 재밌어요. 그래도 저의 최애 히치콕은 “가스등” 이에요.
  • 책읽는나무  2023-04-12 14:33  좋아요  l (1)
  • ㅋㅋㅋ 콜라드 그린!
    저도 한 번씩 어떤 단어를 알게 되었는데 이상하게도 다른 책을 읽고 있는데 그 단어를 발견하게 되는 묘한 순간들이 있더군요.
    그것은 운명이라는 거군요^^
    근데 콜라드 그린은 살짝 머위잎? 비슷하게 생겼네요? 우거지 갈비탕 맛있겠습니다^^
  • psyche  2023-04-14 05:19  좋아요  l (1)
  • 저 혼자 운명이다! 이렇게 생각해요 ㅎㅎㅎㅎ
    머위잎은 어떻게 생겼나요? 사실 저는 저런 푸른잎 채소들 구별 못 해요. 마트에서 이름을 보고 그런가 보다 하죠. 다 비슷해보이더라고요. ㅎ
    네, 우거지 갈비탕은 제가 끓였지만 진짜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 서니데이  2023-04-12 19:17  좋아요  l (1)
  • 케일도 된장국이 되나요?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 먹어본 적 있긴 한데, 자주 먹진 않아서요.
    가게에서 파는 초록잎채소는 구분이 잘 가지 않아서 무랑 배추 이상은 잘 모르겠어요.
    psyche님,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psyche  2023-04-14 05:21  좋아요  l (1)
  • 한국에서야 우거지, 시레기 등등 많이 있으니 굳이 케일로 된장국을 끓일 이유가 없죠. 여기서는 한국 마트에 가려면 한참 가야 하니까 동네 미국 마트에서 한국 음식과 비슷하게 쓸 수 있는 걸 찾아서 음식을 하거든요.
    사실 저도 초록잎 채소 구분 잘 못해요. 마트에 써있는 거 보고 아는 거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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