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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도 가까운]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6/04/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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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도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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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도리님의 서재
2016-04-20 15:20
인생에서 멀고도 가까운 것은 삶과 죽음일 것이다. 나와 가까이 함께 지냈던 이가 갑자기 나와 헤어진다면 남아있는 이들은 슬픔에 잠기게 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이며 죽은이들을 예우하는 것.그리고 남아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보듬는 것은, 어쩌면 세상을 떠난 이를 위..
타인의 어휘를 읽히면서, 삶은 예술이 된다. -『멀고도 가까운』
From
잡학서재
2016-04-20 18:37
타인의 어휘를 읽히면서, 삶은 예술이 된다. 『멀고도 가까운』 리베카 솔닛 지음, 김현우 옮김, 2016. 2. 신간 『멀고도 가까운』은 잊고 지내던 유년의 뜰을 다시 찾는 감흥에 젖게 한다. 과거로 향하는 ‘마법의 문’을 열어젖힌다. 작가이자 역사가이며 활동가인 리베카 솔닛(R..
그녀는 자꾸 내게 이야기하려 한다...
From
모시빛 서재
2016-04-28 10:19
그녀는 자꾸 내게 이야기하려 한다... 아, 살구. 알 수 없는 이해와 감정이입으로 나는 거듭 그녀의 여행에 함께 했고 그녀의 시선을 따라갔다. 소제목처럼 돌고 돌아 되돌아오는 그 여정에 그녀가 거두고 그녀가 만들어낸 살구와 함께 했다. 아이슬란드의 기후처럼 차가..
매우 희귀한 우리의 삶과 잇닿아 있음에대한 자각: 여성의 시각에서
From
Nykino의 밝은 방
2016-04-30 10:51
<멀고도 가까운>(원제:The Faraway Nearby)리베카 솔닛(Rebecca Solnit) 지음 | 김현우 옮김 | 반비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다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다. 저자는 위대한 인물도, 유명한 인물도 아닌 바로 평범한 독자의 이야기를 물으며 자신의 이야기부터 풀어나간..
무너진 이야기와 불가능한 동화 - 멀고도 가까운
From
물이 되는 꿈
2016-04-30 11:36
"가끔씩 이야기는 무너지고," * 목차는 반원으로 배치돼 있다. 활대 보이지 않는 시위가 팽팽하고. 작가의 손은 목차의 중간을 당겼겠다. 그래서 가장 가운데 솟아난 '매듭'부분을 읽어야 하겠지만, 첫 번째 실린 '살구'로 이미 마음이 어지럽다. 여기까지 쓰니, '매듭'을 ..
멀고도 가까운 나와 당신의 삶 읽기
From
savvy?
2016-04-30 11:48
미안하다. 리베카 솔닛이 누군지 모른다. 그간 어떤 책을 펴냈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살아온 사람인지도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이 수필이 여성의 언어를 이해하기에 유익하다는 어떤 네티즌의 말은 내게 아무 의미도 없다. 얼어있는 호수에다가 구멍을 뚫은 다음 아무것도 낚..
[내가쓰는서평 #11] 우리는 계속 써야합니다 <멀고도 가까운>
From
내가읽은책방
2016-04-30 22:46
<우리는 계속 써야합니다> ‘리베카 솔닛’ 분명 제가 들어본 이름이었습니다. 낯설지 않은 이름을 검색을 해보았고, 1월에 읽었던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든다(맨스플레인)』의 저자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한 번 접했던 작가의 책을 다시 읽는다는 것은..
이야기가 우리를 이끌 때
From
멈추어라 순간아, 너 정말 아름답구나!
2016-04-30 22:55
'종종 열쇠가 자물쇠보다 먼저 도착하기도 한다.'(p.15)그녀 앞으로 살구 45킬로그램이 배달되어 온다. 그녀는 그것이 썩는 것을 막기 위해 바닥에 종이를 펼치고 그 위에 살구를 가지런히 늘어 놓는다. 한 나무에서 난 것이지만 어떤 것은 너무 많이 익어서 썩으려는 참이고,..
에세이, 사유의 지평을 넓히다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6-04-30 23:06
하나의 주제, 하나의 담론을 가지고 한 편의 글을 쓴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아마도 한번이라도 어떤 주제에 관해 자신의 글을 써 본 이라면 이 이야기 쓰기의 번거로움이 어느 정도인지를 여실히 깨닫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가 써놓은 한 편의 글을 읽는다는..
멀고도 가까운 당신께 드림
From
냐옹2님의 서재
2016-05-01 12:55
이 책을 무어라 규정해야 할까. ‘에세이’라는 하나의 장르에 예속시킬 수 있을까. 나는 이 책을 ‘소설’로 읽는 기분도 맛보았다. 저자는 자신의 개인사를, 내면의 고백을, 치부를, 상처를, 고통을 소설의 형식을 빌어 이야기 할 수도 있었다. 묘사와 문체, 문장력과 구성 모두..
<멀고도 가까운>_관계의 이야기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6-05-02 00:36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지점 '엄마'라는 단어를 들을 때 우리는 어떤 기분을 느낄까? 내가 어린 시절에는 엄마의 도움이 꼭 필요했다. 하지만 조금 자라고 나서 사고하는 능력이 생길 때면 엄마라는 존재를 밀어내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된다. 엄마는 나의 삶을 재미없고 지..
죽음과 삶, 고독을 응시하는 담담한 에세이
From
김찰칵님의 서재
2016-05-02 13:22
'이야기'는 스스로와 혹은 내 곁의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매개가 된다. 입을 통해 전해지는 이야기가 아닌 '글쓰기'는, 저자에 따르면 '누구에게도 할 수 없는 말을 아무에게도 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모두에게 하는 행위'이며 '지금은 아무에게도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훗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