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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야문콩 천천히 씹기
  • 진주  2012-04-26 16:35  좋아요  l (0)
  • 오랜만이죠!
    그간 많이 바빴어요. 이번엔 좋은 일로 많이 바빴어요^^*
    아직 바쁜 일이 다 끝난 건 아니예요. 이사갈 일이 남았거든요^^
    곰님은 어케 지내시나요? 불켜진 집으로 만드셨는지?
  • 프레이야  2012-04-26 19:55  좋아요  l (0)
  • 좋은일로 바빴다니 다행이에요. 뭘까뭘까? ^^
    상처를 의도적으로 준 게 아니란 말인데 그런 경우 정말 죽을 지경이죠.
    의도적으로 준 거라면 어떻게 따져볼 수도 있지만 말에요.
    진주님에게 일종의 고난을 준 거라 믿어져요. 나도 그런 경우 있지만요.
    나아졌다니 또 다행이구요.
  • 진주  2012-04-26 20:04  좋아요  l (0)
  • 앗~밥 먹고 잠시 들어왔는데 ㅎㄱ님 지금 들어오셨네요! 방가방가~
    그 분은요, 다른 사람 전혀 배려하지 않아요. 자기가 말하고픈대로 다 쏟아내야 직성이 풀린대요. 그래놓고서는 자기는 뒤끝없노라고 자랑하죠 ㅋㅋ 말도 행동도 거칠고 무엇보다 마음씀씀이가 고약해서 정나미가 떨어져요. 그리고 의도적으로 상처를 줬다치더라도 자기는 금새 까먹어요. 참 이기적인 사람이죠? ㅎㅎ아무튼 기피대상1호.

    아..좋은 일요, 우리 일이 잘 되었어요. 합병인수..뭐 이런거요^^ 행운이 왔죠^^
    함께 기뻐해줘서 고맙!
  • 파란놀  2012-04-26 22:39  좋아요  l (0)
  • 절대자는 어느 누구도 저울로 재지 않으리라 느껴요.
    오직 '내'가 나를 재는 저울만 있구나 싶어요.
    다른 사람이 나를 재는 저울 또한 없구나 싶기도 해요.

    진주 님도 잘 헤아려 보셔요.
    참말 '다른 사람'은 '나'를 재지 않아요.
    언제나 '나' 혼자서 '나'를 잴 뿐이에요..
  • 차트랑  2012-04-26 23:37  좋아요  l (0)
  • 뒤끝이 없는 건 좋은데....^^
    기피대상 1호... ㅠ.ㅠ 는 좀^^

    그너저나 오랫만에 뵙겠습니다 진주님,
    하시는 일이 잘 되고 있다니 좋은 소식도 함께 왔군요.
    좋은 봄날이랑 잘 지내시구요
    건강하십시요~
    반가웠습니다.
  • 진주  2012-04-29 16:22  좋아요  l (0)
  • 할말못할말 다 쏟아내고나선 자신은 더 이상 그 일로 꽁해하진 않더라구요.
    옆 사람이야 죽어나가건말건 본인 정신 건강엔 아주 좋은 성격이죠 ㅎㅎㅎ
  • 반딧불,,  2012-04-27 10:07  좋아요  l (0)
  • ㅎㅎ 새벽까지 잠도 못자고 고민했던 부분을 명쾌하게 해결해주시누만요.
    그렇습니다.
    결국은 그렇죠.
    상처받지말자 다시 다짐하고요. 이것저것 다시금 챙깁니다.
    서운해하지않기, 상처받지않기 참 힘들어요.
    저처럼 남힘든 것 보면 꼭 해결해줘야 하는 사람은 더구나요..ㅠㅠ;;;
  • 진주  2012-04-29 16:25  좋아요  l (0)
  • 앙~~반딧불님~~(전엔 반디님~이라고 불렀는데..ㅋ)
    잘 지내시는거죠?
    요즘은 문득 문득 친구가 그리워져요...ㅠ
    벌써 이 세상 떠나버리는 친구도 있고,,,사느라 흩어져 소식 끊긴 친구들도 많아요.
    다들 어떻게들 살고 있는지...옛날처럼 밥 먹고 차 마시며 허물없이 수다 떨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소원이 생겼어요. 오랜 친구같은 반딧불님, 서재동네에 오면
    그런 옛 친구같은 님들이 있어서 ㅇ작은 위안이 되네요....
    우리 길~~~~게 봐요..^^
  •  2012-04-27 13:18  
  • 비밀 댓글입니다.
  •  2012-04-29 16:36  
  • 비밀 댓글입니다.
  •  2012-05-14 00:14  
  • 비밀 댓글입니다.
  • 책읽는나무  2012-11-15 10:19  좋아요  l (0)
  • 봄에 쓰신 글을 가을에 읽네요?^^
    가을에 더 어울릴법한 글이에요.
    저울 이야기에 앞에 놓인 커피를 홀짝이면서 한 번 깊이 생각해보게 되네요.

    저도 매번 저울질에서 마음이 편치 않은 사람이었던 듯해요.
    전 특히나 속이 좁아 내가 나를 평가하는 저울과,
    남이 나를 평가하는 저울을 더 중시하고 살고 있네요.ㅠ
    변덕도 심해 나를 평가하는 저울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땅에 닿기도 했다가,
    또 때론 너무 가벼워 접시가 튕겨지는 소리가 매번 들릴때도 있어요.ㅋ
    대인관계에서 항상 혼자서 고민하는 스타일인데
    요근래 모든 것이 서운하고,고깝게 들리고 그렇더라구요.
    아마 가을이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뭐 그런 자책을 합니다만,
    님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의 고요를 얻고 갑니다.^^;
    감사드리고,
    그리고 건강하세요.
  • 진주  2012-12-10 19:51  좋아요  l (0)
  • 가을 쓰신 댓글에 저는 또 겨울에 답하네요...^^;
    한 해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한 해가 저무는 이 달엔 참말로 생각할 것도 많고...몸도 바쁘고 그러네요.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아프지 마시고 아이들과 행복하세요^^
  •  2014-01-15 10:49  
  •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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