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님. 그냥 불러 봅니다. 잘 지내시나요?
안녕하세요. 진주님.
설박사입니다. ^^
사실 엄청나게 바빴던 것은 아닌데 그저 마음에 여유가 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 앞가림하느라 힘들었지요. 그래도 시간이 영 없는 것은 아니었는데 그게 그저 마음처럼 되지 않았네요. 그래서 사람들과 잘 "소통"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알라딘 서재에 최근에 다른 사람 서재에 남긴 댓글이나 글을 보니 2009년도 진주님께 남긴 글이 최근이더라고요. 그러니 한 3년 동안 제 서재에만 쳐박혀 있었네요. 제 서재에도 그리 자주 가지는 못했고요.
앞으로는 진주님 서재에도 종종 들르겠습니다.
글이 참 두서 없네요.
요점은...
"우리 친하게 지내요"
진주님.. 안녕하세요?
봄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많이 추워요...
꽃샘추위.. 정말 맞나봐요..
항상 제 빈서재 찾아와 주셔서.. 오늘은 제가 왔어요~~~!! ^^
봄이라도 아직 추우니.. 옷 넘 얇게 입지 마시고..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
반가운 마음에...
저도 방명록을 쓰러왔어요. ^0^
최근에, 화재의 서재글에서 진주님의 글을 보고 몇 번 들러서 글도 읽고 구경하고 갔거든요. 그런데 정작 흔적은 남기지 않고~ 눈팅만 하다 가곤 했는데, 이렇게 먼저 즐겨찾기 해주시니 감사해요. 제 서재는 '풍성'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간이랍니다.ㅋㅋ 진주님 서재에 들어와보니 활기가 넘쳐나는 것 같아요. 글 읽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많은 알라디너 분들이 댓글도 달아주니 소통하는 공간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저는 아직 홀로 끄적거리는 중인데 말예요!
아무튼 반갑습니다!! 자주 들러서 구경하고 갈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진주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주님 말씀에 그동안 놀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사는 얘기 한 토막 올렸습니다.
가끔 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