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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의 쟈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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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정지돈은 산책을 저버리지 않으며
100자평
[당신을 위한 것이나 ..]
sh | 2021-10-05 16:07
잘 쓰인 이야기임에도 서사가 인물을 압도하고 얼마간은 입맛대로 소비한다고까지 여겨지는 이 느낌이 내게는 불쾌한데, 이건 미국 소설의 특징인 걸까? 그럼에도 주인공과 함께 휩쓸리는 절망의 순간들이 못내 아름..
100자평
[스토너]
sh | 2018-08-15 22:40
아감벤의 출사표. 실린 글들 간의 밸런스나 유기성은 허술한 구석이 있지만 서려있는 종교적 아우라와 작가가 거는 판돈이 충분히 매력적이다. “우리의 예술 예찬은 필연적으로 예술의 망각과 함께 시작된다.”
100자평
[내용 없는 인간]
sh | 2018-07-02 17:07
<그럼 무얼 부르지>와 <머리부터 천천히>의 간극을 서서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랑스러운 소설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100자평
[사랑하는 개]
sh | 2018-05-14 10:03
헤겔 마르크스 프로이트 등으로 위시되는 서구와 ˝대화˝하는 러시아적 사유의 기원과 그 내용을 살펴보는 지점이 흥미로웠다. 잘 읽히는데도 강력하고 무엇보다 재미라는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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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따라 살기]
sh | 2018-04-16 10:00
이토록 가볍고 얼얼한 펀치라니? vol.2가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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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realism vol.1]
sh | 2018-02-20 02:42
좁고 깊어서 역으로 날카로운 시선은 언제나 인상적. 진단은 있지만 처방은 없는 점이 아쉽다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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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하의 날들]
sh | 2018-02-20 02:39
그런데 지금 이만큼이라도 말하는 이들이 누가 있나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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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기쁨]
sh | 2018-02-20 02:36
이 긴 편지의 핵심은 부치지 못했다는 데 있다. 자신의 텍스트 안에서 끝없는 모험을 감행한 일이 실은 자신을 유지하기 위한 마지막 수단이었던 작가의 고백록. 옮긴이의 말에도 언급되기는 하나 이를 오이디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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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드리는 편..]
sh | 2017-10-20 14:09
극중 베랑제는 인간과 코뿔소 사이에서 갈등하며 휴머니즘을 외치지만 인간 대 인간이라면 어떨까? 뿔과 푸른 피부가 없는 코뿔소들 사이에서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를 믿을 수 있을까? 아이히만 생각도 나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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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
sh | 2017-10-19 14:21
자신보다 더 위악적인 지점 - ‘요구르트에 얹힌 칠리소스‘로 대변될 - 앞에서 흔들리는 인물들. 그녀의 후기 작품들과 다르게 작가로서의 능청이 없다. 누군가는 거부감을 갖겠으나 누군가는 심상히 받아들일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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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손 클럽]
sh | 2017-05-30 16:30
작가의 의식을 토양삼은 발상과 이야기의 힘만으로도 소설은 이토록 강력하다. 단어 단위로 직역한 듯한 번역은 조금 아쉽다.
100자평
[잘못 들어선 길에서]
sh | 2017-05-14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