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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의 쟈퐁
  • 붉은 손 클럽
  • 배수아
  • 7,200원 (10%400)
  • 2000-09-27
  • : 256
자신보다 더 위악적인 지점 - ‘요구르트에 얹힌 칠리소스‘로 대변될 - 앞에서 흔들리는 인물들. 그녀의 후기 작품들과 다르게 작가로서의 능청이 없다. 누군가는 거부감을 갖겠으나 누군가는 심상히 받아들일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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