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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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티나무가 자라는 산
방명록
  • 진주  2011-01-22 17:09
  • 난티나무님, 요즘 서재동네가 왜이렇게 심심한지 몸을 비비틀다가 난티나무님이 생각났어요. 제 친구들은 요즘 다 이렇게 꽁꽁 숨어 계시네요. 잘 지내시죠? 대문에 걸린 아이들 사진, 어머~많이 컸네요!
  • 해적오리  2008-02-05 11:27
  • 너무나 늦어진 신년인사 땜에 요렇게 슬그머니 들어와 인사드립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시구, 꼰니넘 아드님들 사이에서 마구 행복한 한 해 되시기 바래요.

    제가 끄적인 카드는 좀 있다 점심시간에 우체국가서 부칠거에욤. 혹시 제 카드 기다리다 목이 길어지셨다면 제 덕에 미인이 되신 것이니 저한테 감사하시겠죠? ^^

    -날로 뻔뻔의 극을 달해가는 해적 드림

  • 인터라겐  2007-01-10 21:52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직 신년 초이니깐 유효한 인사말이겠지요? 준하랑 준서(이름 맞지요? 알라디너님들의 아가들 이름이 마구마구 뒤 엉켜 버리고 있어요..흐흐)도 부쩍 자라서 난티나무님 마음을 서늘하게 할 것 같아요. 이녀석들이 이제 내 품을 떠나서 여자 친구 생기면 어쩌나 하는...(제친구가 이런 얘길 하더라구요.. 학교가더니 엄마보다 여친이 이쁘다고 한다고...) 오랫동안 알라딘을 비우다 보니 소식 궁금한 분들이 많아요.. 다 일일이 찾아 뵙지 못하는 부분도 참 미안하더라구요...^^ 난티나무님... 늘 좋은 일만 함께 하시길 바랄께요.. 건강하세요...
  • 난티나무  2007-01-11 18:18   댓글달기
  • 인터라겐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들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랄게요~
    아이들이 벌써 제 마음을 서늘하게 한답니다. 이제 겨우 다섯 살인 녀석이 꼭 중고등학생이나 된 것처럼 반항을 하니...ㅠㅠ
    저도 요즘 알라딘 잘 못해요. 가끔 들어와 보긴 하지만 댓글 남기는 건 거의 못하고...ㅎㅎㅎ
    잊지 않고 계셔서 저도 참 고마워요, 인터라겐님.
    건강하세요.^^
  • 조선인  2006-10-01 20:47
  • 알라딘에서 지금 재미난 이벤트하는데, 님도 참가해보시죠. 전 참가하고 싶어도 못 하거든요. 해외 알라디너를 위한 이벤트.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959716
  • 난티나무  2006-10-18 15:33   댓글달기
  • 앗, 오늘이 18일인데 이제야 이 글을 봤다는...ㅠㅠ(것도 메일루...)
    제가 요즘 좀 정신이 없습니다. 메일 확인도 보름에 한 번씩...퓨퓨...
    고마워요. 10월 말까지니 아직 시간 있네요. 좀전에 가 봤더니 조용하더군요.ㅋㅋㅋ
  • 미설  2006-04-22 23:57
  • 얼마전에 준서 태열땜에 페이퍼 올리신 것 봤는데 그땐 제가 너무 바빠서 댓글을 못달았구요. 이제사 도움이 되든 안되든 몇줄 제 의견을 올려볼까 해서요. 영우가 아토피때문에 고생하는건 알고 계시죠? 영우의 경우 태열은 한달 넘어부터 조금씩 있어서 정말 백일즈음에는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런데 태열이 심한경우 아토피로 진행되는 경우가 좀 많다고 하니 너무 내버려 두는것보다 처음부터 적극적인 치료도 괜찮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쉽게 잡히기도 하는데 나중에 좀 심해지면 치료하기 더 힘들어진다고 그러더군요. 영우 역시 태열이 좀 있었는데 (몸에는 전혀 없고 얼굴만 그랬는데요) 그것이 좀 들어가는 듯 하다가 아토피로 진행되더라구요. 백일무렵부터 아토피가 얼굴, 몸 모두 좀 성하다가 몸은 비교적 금방 많이 가라앉았는데 얼굴과 머리쪽이 지금도 그렇답니다. (이거 상당히 괴로운 거니까 초기에 잡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피부과 교수님 말씀으로는 일단 진물 나기전에 치료를 해야 효과적이고 스테로이드 연고라고 무조건 피할게 아니라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하면 써야 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물론 의사의 처방에 따라.준서는 아직 너무 어려서 쓰면 안될거예요. 당연히 안쓰시겠지만. 그리고 보습제를 충분히 수시로 발라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어디서 우리가 흔히 쓰는 소위 좋은 보습제들, 아토팜이나 마이마, 아토피샵등등에도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가장 안전하다는 누크를 영우는 썼는데요, 이게 실수였던 듯 합니다. 좋다는 말하자면 좀 비싼 보습제를 초기에 잘 발라주면 나중에 심해지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수수팥떡 이나 아사모라는 싸이트에서 정보를 많이 나누네요. 현재 저는 보습제는 세타필을 쓰고 있는데 보습 효과는 확실히 있습니다. 수입품이지만 가격도 아토팜보다는 싸구요. 저도 녹차목욕도 시키고 알로에도 발라줘 봤는데 아주 초기에 알로에가 무척 잘 들었었구요. 녹차는 처음엔 오히려 더 가려워하는듯도 해서 한두번 하다 말았어요. 감잎차 목욕도 많이 시킨다고 합니다. 쓰고보니 너무 미리 걱정해서 썼나 싶어지는데 그래도 참고하시라고 적어봤습니다. 이거 아토피로 진행되면 너무 괴로우니까 얼른 낫길 바랍니다. 그리고 엄마가 먹는건, 일단 견과류는 피하구요(대학병원 특진 교수님들께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특히, 땅콩은 피하구요 우유도 많이 먹는건 좋지 않고 아시는 것 처럼 밀가루 음식도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합니다만 무엇보다 한가지 음식을 너무 많이 먹거나 하지 않고 골고루 여러가지 음식을 먹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약이나 호박 잉어등 보양식은 좀 보류하라고 하셨어요.
  • 난티나무  2006-04-23 16:44   댓글달기
  • 아, 미설님. 너무 감사해요~
    짬이 잘 안 나실 텐데 이렇게 긴 글을...
    보습제 때문에라도 병원에 한 번 가긴 해야 겠어요. 지금은 출산 때 병원서 처방해 준 크림을 바르고 있는데 바를 때마다 이거 괜찮을라나 생각이 들거든요.
    저도 인터넷에서 태열이 아토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이야기 봤어요. 그래서 좀 조심스러워 지더라고요.
    견과류 피하고 골고루~~~ 네 알겠어요.
    제 생각에도 한 가지만 넘 많이 먹지 않고 조금씩 골고루 먹으면 괜찮을 것 같은...(흐응... 음식의 유혹이 넘 강해서리 이렇게 합리화를...ㅠㅠ)
    정말 고마워요~
    아기들 얼른 피부가 깨끗해 졌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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