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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고양이와 나
  •  2025-05-20 10:19  
  • 비밀 댓글입니다.
  •  2025-05-20 16:27  
  • 비밀 댓글입니다.
  • 다락방  2025-05-20 12:45  좋아요  l (1)
  • 저도 무작정 달리기 시작했을 때는 제가 당연히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생각했어요. 나중에 점점 더 달리기에 대한 지식이 쌓이면서 제가 중강도 혹은 고강도 로 달리기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죠. 그 때의 충격이란.. 그래서 워치 사고 심박수 체크해가면서 달리는데 확실히 운동 했던 사람들이 달리기도 잘하는것 같긴해요. 남동생도 달리기 처음하는데 6분 페이스에 심박수 안정이더라고요. 저는 8분 뛰어도 존4 나오기도 해요. 하하하하하. 그래도 조금 심호흡 하고 보폭 줄이면 금세 존3 이나 존2로 내려오긴 하지만요. 지금은 허리 아파서 못달리고 낫자마자 다시 달릴거에요. 속도 욕심 내지 말고 천천히 좀 오래 달리고 싶어요.
  • 하이드  2025-05-20 16:30  좋아요  l (1)
  • 지금 대부분 러너들이 중강도 훈련 하고 있을거에요. 초보나 숙련자나 다들요. 저강도 훈련이 새로운건 아닌데, 다들 저강도라고 생각하고 중강도 훈련 중.

    무리 없이 오래 하는게 제일 중요하죠! 요즘 동생이랑 달리기 하면서 여든살, 아흔살까지 달리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맨날 얘기해요.
  • 햇살과함께  2025-05-20 17:56  좋아요  l (0)
  • 하이드님, 이 책 읽고 있네요. 저는 어제 이 책의 존재를 유튜브로 알고 오늘 아침에는 심박수 130 이하로 맞춰서 뛰어보자 했더니 9분 초반 페이스로 뛰어야 하더라고요 ㅠㅠ 느리게 뛰는 거 익숙하지 않아 쉽지 않던데, 심박수 계속 보며 참았어요. 느리게 달리면 빨라진다는데 정말일까 의구심은 아직 들지만.. 러닝 후 회복은 빠르지 않을까 하며 저강도 달리기 연습하려고요. 이 책도 읽어봐야겠습니다.
  • 하이드  2025-05-20 22:01  좋아요  l (1)
  • 저 책 읽으면 굉장히 납득가고, 왜 지금까지 이렇게 안 했나 싶더라고요.러닝 후 회복뿐만 아니라 부상 위험도 적고, 피로가 쌓이지 않아요. 그 에너지 모아서 고강도 운동 한번씩 하면 훨씬 효과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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