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문
계단 위에서
내가없는 이 안  2007/01/08 08:00
  • 조선인  2007-01-08 10:09  좋아요  l (0)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무래도 길운이신 듯 하긴 하지만. *^^*
  • chika  2007-01-08 10:35  좋아요  l (0)
  • 새해복많이 받으세요..(조선인님 따라하기;;;;;)
  • chaire  2007-01-08 12:57  좋아요  l (0)
  • 그러니까, 열심히 살겠다, 는 말씀이시지요?^^ 새해를 여는 데 어울리는, 참 멋진 글이에요. 점쟁이 앞에 앉아본 적이 한번도 없는데(두려워서요) 한번 가볼까 싶어지는군요. 저에게도 어딘가 빛의 구멍이 있으려나요?
  • icaru  2007-01-11 16:58  좋아요  l (0)
  • 점 보러 시골길을 차로 몰아 다녀오셨군요~ 부군 님하고요~ 와아..재밌었겠다. 운세는 재미만으로 보는 게 아니지만 ^^
    있는 빛 없는 빛 끌어내면서... 란 표현~ 굉장히 기운차게 들려요!! 제 속에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무엇... 저도 그것의 존재를 어느 순간 득(得할) 날이 오겠죠?
  •  2007-01-08 13:39  
  • 비밀 댓글입니다.
  • 내가없는 이 안  2007-01-08 21:18  좋아요  l (0)
  • 조선인님, 우겨서 길운이에요. ^^ 덕담 고마워요. 마로랑 해람이랑 조선인님도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요.

    치카님, 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따라하기 *^^*) 올해엔 책 말고 밥도 잘 챙겨드세요. ^^

    혜경님, 좋은 징조 맞겠죠? 인대가 쓸데없이 잘 늘어나는 발목을 달고 다니는 터라 혼자서 십년감수, 했어요. ^^

    카이레님, 저도 그 비슷한 이유로 한 번도 없다는. 제 안에 들어있는 분량이 조금 투명하게 보여서 확인사살이 아닐까 싶은 거죠. ^^ 이번엔 제 운을 물어보는 게 아니었으니까 그냥 재미로, 사실은 그 앞에 앉으면 어떤 심정일까 궁금해서요. 근데 빛의 구멍, 가슴에 부딪히는 말이네요. 그런 게 있담 저도 잘 찾지 못하는데. 그거, 있음과 없음이 아니라 찾음과 못 찾음일 거라 굳건히 생각하기로...

    이카루님, 댓글 덕분에 제가 무진장 부지런한 사람이 되었는걸요. 점을 보고 싶어서 시골길로 찾아들어갈 바지런함은 없는데. ^^ 마트에서 계산을 치르니까 할인쿠폰을 집어줬고, 바로 앞에 점치는 활달한 아줌마가 있더라는 얘기죠. 시골길 얘긴 좀 뜬금없었나 봐요. 몇해 전 아득하게 까맸던 시골길이 왠지 캄캄한 운명길처럼 떠올라서 써본 건데. ^^

    속삭인 님, 그 사연 말이죠, 정말 많은 추측을 하게 해요. 제 주변에도 그런 인물이 있어서, 왜 그런 구도가 만들어졌을까 혼자 생각도 해봤어요. 님 리뷰 읽으면서요. 근데 님은, 생활이 다소 팍팍해지더라도 삶은 더 풍성해지실 듯싶은데. 안 그래요? ^^
  • 반딧불,,  2007-01-08 22:46  좋아요  l (0)
  • 허상의 불빛을 빛으로 만드는 재주라..참으로 부럽습니다.
    로또나 되어라 하면서 로또 안사고 있어요.ㅎㅎㅎ
    자자, 좋은 일 많은 한 해 되셔요!!!
  • 내가없는 이 안  2007-01-10 12:46  좋아요  l (0)
  • 반딧불님, 로또보다 더 좋은 일이 있으려나 보죠. 저도 로또는 한 번도 산 적이 없어요. 벼락 같은 돈이 떨어진다는 상상, 이상하게도 상상조차 할 수 없네요. 역시 상상력 부족. ^^ 님도, 즐거운 한해가 되세요!


트위터 보내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