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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어린.
내가없는 이 안  2006/12/01 13:47
  • 아영엄마  2006-12-01 14:03  좋아요  l (0)
  • 글도 우아한 자태가 느껴지게 쓰시는 이안님~ 님 정성덕분에 이름 모를 선인장이 잘 자라고 있군요. ^^ 글을 통해 아이가 피아노 연습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울 애들은 열의가 없어서 하는 둥 마는 둥...ㅡㅜ) 음.. 저도 아직 어리니 예쁘게 봐주세요~~=3=3=3
  •  2006-12-01 14:23  
  • 비밀 댓글입니다.
  • chaire  2006-12-01 14:43  좋아요  l (0)
  • 이름 모를 선인장!, 이라고 적으신 부분에서 저도 그만 감탄사를 쏟아냈어요. 이름 모를 선인장, 이 곧 그 어린 식물의 이름 같군요.(잘난 소설가님들이야 뭐라든 흥!)
    선인장도 님의 아이도 참 어여쁩니다. 그 어여쁜 아이의 어깨에 손 얹어주는 엄마도 어여쁩니다. 배시시 ^___^
  •  2006-12-01 15:21  
  • 비밀 댓글입니다.
  • 내가없는 이 안  2006-12-01 21:48  좋아요  l (0)
  • 아영엄마님> 어디 우아한 자태가 있어요? ^^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게 다른 듯해요. 다른 꼬마들은 태권도복을 부러워들 한다던데 이 꼬마는 하나도 안 부럽다네요. 전 우렁차게 기합도 넣어가면서 휙휙 날아다니는 게 그렇게 부럽더만 아무리 꼬셔도 안 넘어가요. ^^ 아영이 태권도복이 부럽던데 말이죠.

    속삭인 님> 그러실 줄 알았죠. 앞으로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 계속 일어날 걸요. 다 얘기해주세요. 사진도 올려주시고. 같이 기뻐해드릴 테니. 그집 꼬마 듬직해서 그럴 줄 알았어요. ^^
    피아노는요, 한 손씩만 조율할 수 있다가 양손을 동시에 따로따로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요. 그게 딱 보이는 지점이 너무 기특하고 예뻐요. 하지만 뭐든 재미있어야 하잖아요. 피아노가 지루하기만 하다면, 아무리 좋다 해도 다른 걸로 바꿔줘야겠죠. ^^

    카이레님> 아, 이럴 줄 알았으면 제목을 이름 모를 선인장이라고 붙이는 건데! 그래도 산에 오르면 참 답답해요. 이게 무슨 꽃일까 무슨 나무일까 또 무슨 곤충일까. 우리끼리는 그런 얘길 하죠. 딱 갖다대면 이름이 나오는 센서가 부착된 뭔가를 발명해야 하는 거 아냐, 하면서요. ^^

    속삭인 님> 왓! 저도 반가워요. 사실 님 서재가 제 즐겨찾기가 이미 들어가 있다는 거 모르셨죠? 우연히 알게 됐고요, 여기 올 때마다 슬며시 들어갔다가 나오고 그랬어요. 저요, 그간 소심증이 엄청 심해졌답니다. 서재로 갈게요!
  • 반딧불,,  2006-12-02 00:30  좋아요  l (0)
  • 늘 그렇듯이 퐁당 빠지게 하는 글입니다.
    맞아요. 어린 것들은 어찌 그리도 어여쁜지...^^
  • 내가없는 이 안  2006-12-02 05:49  좋아요  l (0)
  • 반딧불님> 우리도 그런 소리 자주 하잖아요. 어릴 땐 예뻤는데 어쩌고. ^^ 사실은 12월 첫날이라서 조금 쓸쓸했다는 얘기를 이렇게 길게 쓴 거랍니다. 헤헤.
  • 향기로운  2007-02-02 16:22  좋아요  l (0)
  • 어린건 다 이쁘죠..^^ 아이가 연주하는 '아기 코끼리 걸음마' 들음 고개가 끄덕거려지거나 미소가 번질 것 같아요^^
  • 내가없는 이 안  2007-02-04 19:47  좋아요  l (0)
  • 향기로운님, 곡의 제목이 공교롭게도 뚱땅거리는 아이의 피아노와 잘 맞아떨어졌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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