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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olcat329  2024-12-20 09:50  좋아요  l (0)
  • 물감님 글에 깊이 동감해요.
    나이들수록 더 많이 읽고 공부해야겠더라구요. 책이라는 친구가 참 고마운 아침입니다.
    저는 이 작가 작품 또 읽고 싶은데 없어서 아쉬워요. ㅠ
  • 물감  2024-12-20 10:49  좋아요  l (1)
  • 저도 어릴 때는 공부에 영 관심없었다가 다 커서야 공부의 재미를 알아가네요😅 집돌이인 저도 책 덕분에 외로움이 덜합니다ㅎㅎ
    꽤 다작하는 분 같던데, 천전히 번역되지 않을까요? 저도 많이 궁금한 작가에요!
  • stella.K  2024-12-21 21:51  좋아요  l (1)
  • 햐~ 꽤 공감하면서 읽었을 것 같은데 별은 3개네요.
    가즈오 이시구로에 비하면 좀 더 날것에 가깝고, ‘가난‘의 아이콘인
    도스토옙스키에 비하면 꽤 순한 맛이라서요? ㅎ
    책은 잘 모르겠고 이 리뷰 참 공감하게 만드네요.
    저도 그랬어요. 여자 보단 남자를 편하게 느꼈는데 나이 드니까 같은 여자가
    낫지 않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나이들면 이성이 더 이상 매력적이거나
    편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더라구요. 상대적으로 만날 기회도 많지 않고.ㅋㅋ
    물감님 말씀에 백번 공감하기는 하는데 나이들면 이번엔 몸이 안 따라줘요. 생각은 많은데. 그래서 일할 수 있을 때 열심히 하면 좋은데 그땐 물감님처럼 전도서나 읽으면서 똥폼 잡는단 말이죠. ㅎㅎㅎ
  • 물감  2024-12-21 23:04  좋아요  l (1)
  • 재미는 있는데 좀 평범해요. 막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도 아니라서요. 다른 작품들도 국내에 번역된다면 좋겠네요ㅎㅎㅎ
    아무래도 동성끼리는 크게 잘 보여야할 이유가 없어서 편한듯 해요. 근데 또 그런 이유로 무심해진다는 게 문제죠. 주인공이 실망한 포인트가 다 그거에요. 그래서 혼자 몰입할만한게 필요하다! 그러니 학문을 닦자는 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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