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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넬로페  2026-05-21 22:32  좋아요  l (2)
  • 과거에 특별한 경험을 하셨네요.
    크게 다치신 건 아니었는지요?
    임사와 사후 체험이 사실 약간 믿기지 않아요. 무섭기도 하고요.
  • 잉크냄새  2026-05-21 23:38  좋아요  l (2)
  • 아마 저도 직접 경험하지 못했다면 이 책의 이야기들이 좀 허황되게 들렸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와 그들 사이 경험의 유사성으로 인해 그때 제가 경험했던 모든 것들이 임사 체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상상만으로는 무서운 이야긴데 제 경험상 아늑하고 포근했던 기억이 더 남아요. ^^
  • 차트랑  2026-05-22 09:56  좋아요  l (1)
  • 안녕하세요 잉크냄새님,
    저의 절친 한 사람도 같은 종류의 경험을 했는데, 하필 저는 이를 옆에서 목격을 했습니다.
    친구의 경험담도 잉크냄새님의 글과 거의 유사합니다.

    저는 현대 의학의 도움을 많이 받아 연명을 해왔기에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인지 특히 흥마로운 글이었습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 잉크냄새님.







  • 잉크냄새  2026-05-22 21:27  좋아요  l (1)
  • 저도 책을 읽으며 가장 놀란 부분이 많은 이들의 체험의 유사성이었습니다. 혼자만의 경험이 아니라는 사실은 어떤 확신을 주기도 하지요. 직접 경험하지 못했다면 미디어를 통해 노출된 그런 이미지가 왜곡된 기억의 잔상으로 남은 것이라는 일반적인 의견에 반론을 제기하지 못했을 겁니다. 직접 경험했기에 전 사후 다른 세계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 차트랑  2026-05-23 07:14  좋아요  l (1)
  • 이승과 저승은 서로 짝으로서
    이승에 시공이 있는데 저승에는 없겠는가 싶은게 저의 무지한 생각입니다.
    그쪽이라고 더 특별할 것도 없다는게 또한 저의 무지한 생각입니다.

    염라대왕께서 저를 꼬나보고 계실지라도
    전혀 겁이 나지 않는 이유입니다.

    아마 잉크냄새님께서도 그쪽이 두렵지는 않으실듯요~



  • 잉크냄새  2026-05-24 20:14  좋아요  l (1)
  • 아직 죽음을 두려워할 시기는 아니긴 합니다. 그때가 되어서도 영혼의 존재를 믿어 두렵지 않을지는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라지든 소멸하든 전이하든 거듭나든 이번 생이 끝난다는 것은 변함없지 말입니다.
  • 감은빛  2026-05-23 05:37  좋아요  l (1)
  • 정말 신기한 경험이네요. 그리고 책에 유사한 경험담이 많다는 것도 신기하구요.

    저는 오래전에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차에 부딪혀 튕겨나가 바닥에 떨어지며 아주 짧은 순간 아무것도 안 보이다가 다시 시야가 돌아오는 경험을 했었는데, 이게 좀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사람이 큰 충격을 받으면 아예 의식을 잃기도 하지만, 의식을 잃기 전 단계에서는 감각들을 하나씩 잃는구나 하고 깨달았고, 그중 가장 확식한 감각상실이 바로 시각상실이라고 느꼈어요. 그후에 교통사고 후유증 때문인지 아주 가끔 어지러움과 함께 시각을 상실하며 바닥에 주저앉게 되는 일들이 몇 차례 있었어요.
  • 잉크냄새  2026-05-24 20:20  좋아요  l (1)
  • 저도 책을 읽으며 제가 한 경험과 유사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보편적 사실은 아닐지라도 경우의 수가 많아지면 확률도 올라가는 것이니 어떤 확신의 감정도 살며시 고개를 들긴 하더군요.

    감각 상실...임사체험처럼 직접 겪어보지 못하면 믿지 못하는 현상들이 많죠. 교통사고 후유증 무서운 것인데,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마힐  2026-05-25 01:10  좋아요  l (1)
  • 임사 체험, 귀중한 경험이시네요.
    저는 꿈에서 가끔 죽는 경우도 있는데, 죽을 때 참 난감 하더라구요.
    그런데 다행히 꿈이야... 어찌 그리 안도감이 나는지.... ㅎㅎ
    저는 아직 죽음이 두려운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죽음이 오면 담담히 맞이할 것 같기도 해요.
    뭐 그것도 죽어봐야 아니까...
    암튼 잉크냄새님은 오래 오래 사십시요!
  • 잉크냄새  2026-05-25 21:11  좋아요  l (1)
  • 체험과 별개로 죽음이 두려운 건 본능일 겁니다. 아무리 철학적, 종교적 사유로 무장하여도 이 세상에서 사멸한다는 사실을 완전히 억누를 수는 없을테니까요.
    참, ‘오래 오래‘는 제 삶의 모토가 아닙니다. ‘제정신으로 육신을 놀릴때까지 적당히‘ 가 모토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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