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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가니 책상
  • 니르바나  2026-04-10 02:07  좋아요  l (0)
  •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 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 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기형도 시인의 시, 엄마 걱정을 보니
    오래 전에 자주 불렀던 <찔레꽃>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엄마는 언제부터인가 저에게 종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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