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Life is Elsewhere
  • hnine  2011-09-24 13:14  좋아요  l (0)
  • 이 책에 감사해야겠네요. 이네파벨님을 오랜만에 다시 뵙게 해주었으니 ^^
    기억력에 관심있어하는 지인에게 이 책 선물로 준 적 있는데 정작 저는 아직 못 읽어봤어요.
    저도 기억보다는 메모에 의존하는 편이지요.
  • 이네파벨  2011-09-24 15:38  좋아요  l (0)
  • hnine님...
    기억해주시다니...감동...감사...

    삶이 너무나 바쁘고 정신없어 알라딘 서재를 찾은지 정말 오랜만입니다.

    손에 책을 들고 끝까지 읽어본 지도 오랜만이구요^^

    자주 뵐 수 있도록...할께요^^
  • 잘잘라  2011-09-24 19:49  좋아요  l (0)
  • 리뷰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현대 사회는 기억력을 경시한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제 기억력이 떨어져가는 것을 현대 사회 핑계대고 싶은 탓도 있긴하겠지만요.

    뚜렷한 기억보다 희미한 연필자국이 낫다,는 말을 위안 삼고 메모에 집착하지만 사실 메모 자체를 잃어버리거나 메모한 사실을 잊어버릴 때도 많아서.. 이 책에 끌리는 건 저도 어쩔 수가 없네요^^;;
  • 이네파벨  2011-09-24 15:40  좋아요  l (0)
  • 메리포핀스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권할만 합니다. 기억력에 직접 도움을 준다기보다...기억과 관련된 삶의 자세에 새로운 눈을 뜨게 한다고 할까요...

    어쩌면 기억력이 후달리는건 관심과 주의력 부족, 깨어있지 않음, 소극적임, 게으름의 다른 이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억하지 못하고 흘려보내는 삶은 그냥...낭비해버리는 삶인지도...
  • 군자란  2011-10-07 17:24  좋아요  l (0)
  • 오늘도 그냥 잠깐 들렸다가 항상보던 화면이 아니라 제눈을 의심했었읍니다. 이렇게 반가울데가...얼마나 바쁘시기에... 아무튼 반갑습니다. 이네파벨님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웬지 중의적인 느낌이 들어 몇번을 다시 읽으면서 되씹어 봅니다.글중에 삶의 그늘이 있는 것 같아 웬지 아픔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반갑습니다...
  • 이네파벨  2011-10-07 22:41  좋아요  l (0)
  • 군자란님, 찾아주셔서 정말 반갑습니다.

    황송...하고^^ 또 감사해요.

    아픔은요, 뭘....그저 저의 징징댐, 투덜댐이죠.....

    그래도 과분한 위로를 받은 듯...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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