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가보지 못한 길
  • 다락방  2026-04-28 20:37  좋아요  l (2)
  • 빨간당도 찍어서는 안되고 파란당도 찍어서는 안된다면, 그게 큰일이라면... 어디를 찍어야 하나요? 대안이 없다고 둘다 찍지 않는다면 오히려 더 대안 없는 세상이 되지 않나요? 아무 생각없이 무심코 찍어주는게 아니라, 저마다 생각하는게 있기 때문에 찍는거 아닐까요? 분명 일부는 차악을 선택하는 것일 수도 있을 것이지만, 그런데 차악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그 다음엔 어떻게 해야하나요?
  • 감은빛  2026-05-04 09:10  좋아요  l (1)
  • 대안은 말그대로 대안이지요.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함께 만들어야 합니다. 당장 대안이 없다고 계속 현실에 안주한다면 대안을 만들어야 할 시기가 계속 늦춰지는 것이지요. 각자가 자신이 처한 위치에서부터 현실이 아닌 미래를 보고 대안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것은 당연하고 저도 그 현실은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한 발짝만 더 앞을 생각해보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 Comandante  2026-04-30 12:36  좋아요  l (1)
  • 무슨 뜻으로 하시는 말씀인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라딘 서재에 넘쳐나는 양비론자들의 논리, 이 어지러운 세상 밖에서 고고하게 세상에 대해 꾸짖는 죽림칠현들의 논리랑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곳은 결코 깨끗하지 않은 현실이고 살아 숨쉬는 인간들이 있는 현실입니다. 다양한 제약조건 아래서 어떻게든 꾸역꾸역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약한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아픈 사람들, 늙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세상을 만드는건 말이 아니라, 지금 이 장소 이순간에서 행하는 행동입니다.
  • 감은빛  2026-05-04 09:16  좋아요  l (1)
  •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 하신 것 같네요. 쓰신 내용 중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곳은˝ 부분부터 끝까지 내용은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제 말뜻은 그래서 우리가 지금 파란당이라는 차악을 선택하면 안 되고 다른 행동을 시작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양비론자 라는 단어를 사용하셨는데, 그 단어 역시 파란당 지지자들이거나 어쩔수 없다는 이유로 표를 주는 사람들에게 향해야 할 단어입니다.
  • Comandante  2026-05-04 09:25  좋아요  l (1)
  • 아뇨, 감은빛님의 글을 보니 왜 이런 글을 썼는지 더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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