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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진행중
  • 숲노래  2025-01-29 09:45  좋아요  l (0)
  • 이웃하고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말을 배운다고 느껴요.
    아기가 어버이 곁에서 말을 배우고 익히는 까닭도,
    어버이하고 마음을 소리로도 나누고 싶기에
    문득 알아듣고서 말마디를 내놓을 수 있다고 느낍니다.

    아직 낯선 이웃이기에, 이웃이 쓰는 말을 귀담아들으면서
    천천히 이웃말에 우리 마음을 맞추면서
    하나하나 눈과 귀와 입을 틀 테지요.
  • hnine  2025-01-29 11:29  좋아요  l (0)
  • 그렇네요.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 그들이 하는 말을 알고 싶은 것이 맞아요.
    저는 스스로 폐쇄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 페크pek0501  2025-02-01 21:58  좋아요  l (0)
  • 스페인어에 이어 이탈리아어를 공부하고 있으시다니 훌륭하십니다. 저도 영시를 배우는 강좌가 있길래 신청을 했었어요.
    시도 배우고 영어도 배울 목적으로요. 그런데 수강 신청자가 적어 폐강되었다고 통보를 받았죠. 그때 참 아쉬웠지요.ㅋㅋ
  • hnine  2025-02-02 09:19  좋아요  l (0)
  • 영시를 저도 많이 접해보지는 않았고 한 문학 강좌에서 영어권 문학 작품 소개하는 시간에 가끔 영시를 곁들여 보여주는 때가 있었는데, 이해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영어로 쓴 작품이긴 하지만 시는 시로 받아들이고 이해해야지 영어를 익힌다고 생각하니 너무 어려웠어요.
    스페인어는 스페인 여행 갈 목적으로 혼자 배워보았고, 이탈리아도 언젠가 가보고 싶은 로망이기 때문에 그 희망으로 조금씩 배우고 있는데 스페인어보다 더 어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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