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달리는것은야심과욕망널부러진것은개와돼지
  • 하이드  2006-03-08 21:33  좋아요  l (0)
  • 음, 이 작가 책 다 사놓고 있는데, 저처럼 잘 모르는 사람은 그냥 막 읽어버렸겠군요. 꽤나 오래전부터 김난주씨 번역책들 읽어왔는데, 설마, 정말, 진짜, 김난주씨가 자이언츠나 김전일도 몰랐을까요??털썩. 이름이 다른건 확실히 오류로 보이긴 하는데 말이죠.
  • sharper  2006-03-09 10:51  좋아요  l (0)
  • 다른 고유명사(작가 이름같은)들에는 괄호주석이 달려있는 걸 봐서 모르셨던 게 맞는 것같습니다. 근데 설사 몰랐다해도 요즘은 검색엔진이 발달해서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해서 수박 겉핥기식으로나마 찾아보기 쉬운 시대라는 걸 생각해보면 무성의했다고도 여겨지네요.
    金田一少年이나, きょじん(혹은 キョジン)같은 것은 일본쪽 검색엔진을 통해 검색해보면 무슨 뜻인지 금방 알 수 있거든요.

    추가로... 123페이지의 '첫걸음'이 뭔가 했더니 '一步'겠군요. [はじめの一步](국내판 제목 The Fighting)라는 권투 만화입니다. 주인공의 이름이 一步니까 '첫걸음'이란 번역은 틀린거죠.
  • seimei  2006-03-13 18:44  좋아요  l (0)
  • 김난주씨 번역은 장난 아니죠.. 야구선수 요기 베라를 요가수행자 베라로 번역해서 아연실색하게 하는 일 및..번역을 많이 하시긴 하지만 김난주씨 번역책은 어지간해서는 보기 싫습니다.
  • 까망베르치즈타르트  2006-03-20 12:44  좋아요  l (0)
  • 김난주씨 번역 진짜 황당하기 짝이 없어요..이것말고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도 "어린왕자"를 뭐라고 그랬더라.. 별나라왕자님이라고 그랬나? -_- 정말 번역가인지 의심스러워요..김난주씨가 번역한 책은 일단 망설여지게됩니다..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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