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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almA  2017-12-30 05:27  좋아요  l (2)
  • 제 생각에는 독자들이 고도로 집중해 자신의 책, 페이지에 오래 머물기를 바랄 거 같습니다. 작가는 신이니까ㅎ?(쉽게 빠져 나가면 내가 심심해ㅋ! 불가해할수록 신은 완벽한 거니까) 어려운 책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는데, 어려운 주제가 문제일 수도 있지만 작가가 천착하는 문제는 근본적으로 개인적인 몰두이기도 하고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범주의 것이 아니라 일반어, 보통어를 생각하며 쓸 여유 같은 건 없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언어로 그걸 풀어 보는 게 최우선인 거죠.

    굿밤~ 굿새해/
  • cyrus  2017-12-30 11:13  좋아요  l (2)
  • 에코의 소설은 ‘책 속의 책‘입니다. 처음은 에코의 책을 읽기 시작하지만 어느샌가 에코의 책에 언급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에코의 책을 완독하기가 쉽지 않아요. ^^;;
  • fledgling  2017-12-30 18:26  좋아요  l (1)
  • 엇, 문선님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복 많이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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