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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의 서재
  • 깐따삐야  2008-01-03 01:10  좋아요  l (0)
  • '싸움'은 아직 못 봤지만 좋은 시나리오가 좋은 영화를 만든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해요.
    김희선은 '와니와 준하'에서는 꽤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죠.
    김태희는 연기도 마치 공부하는 것처럼 열심히는 하는 것 같은데 소위 말하는 '끼'가 좀 없어 보여요.
    그냥 김태희가 가진 본래의 성향을 잘 드러내는 작품을 골라 자연스럽게 연기해봤음 좋겠다는 아쉬움이 들어요.
  • Mephistopheles  2008-01-03 02:49  좋아요  l (0)
  • 괜찮아요 영화가 흥행에 실패해도 경제만 살리면 됩니다...=3=3=3=3

    그래도 일단 중천의 경우도 쟁쟁한 남자배우 정우성이였고. 이번 영화는 그래도 연기라면 손꼽히는 설경구씨였는데...역시 배우는 연기력도 중요하지만 작품을 선별하는 능력도 중요한가 봅니다. 김태희씨의 한계는 30초일지도 몰라요..어쩌면...^^
  • 마늘빵  2008-01-03 10:20  좋아요  l (0)
  • 흐음. 영화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김태희 나온건 다 대략...(요건 개인적으로 김태희는 제 취향이 아니기 때문야요) -_- 설경구는 매우 좋아한은데, 김태희-설경구 조합은 아닌거 같아요. 너무 무게감과 스따일이 달라요.
  • 비로그인  2008-01-03 09:31  좋아요  l (0)
  • 그러고보니 잘 안되면 여자쪽 탓을 했던것 같네요.
    괘씸하게...

    이건 여담인데요,
    우리 메피스토님 서재 이벤트에서 같은 D조에요,뭐 내실거에요?
    저는 벌써 내고 왔답니다.
  • 마냐  2008-01-03 10:43  좋아요  l (0)
  • 안녕하세요. 부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좋은 배우의 조건에는, 시나리오를 보는 안목도 필수적이죠. 물론 그걸 챙겨주는 매니저의 안목과 쓸데없는 잔머리 굴리지 않고 배우에 맞는 시나리오를 찾아주는 마케팅도 이뤄져야겠지만. 똑똑한 김태희는 먼 생각으로 서사부족 시나리오를 골랐는지...(예쁜 여자는 여자의 적인 모양임다.ㅋㅋ)
  • paviana  2008-01-03 17:05  좋아요  l (0)
  • 시나리오 고르는걸보면 똑똑하다는 말이 어째 아닌듯해요.
    싸움은 못봤지만 중천은 무려 극장에서 봤다니까요.
  • 무스탕  2008-01-03 17:41  좋아요  l (0)
  • 전요 가끔 부리님의 전공이 뭔지 헷갈린다니까요?
    그러고 보니 김태희가 나오는 영화는 하나도 안봤네요..
  • 미즈행복  2008-01-04 09:40  좋아요  l (0)
  • 흥행실패의 책임을 여배우에게만 묻는 풍토도 이상하지만, 솔직히 김태희의 연기가 딸리는 것도 사실이지요. 하지만 하다보면 언젠가 잘 할 날도 오겠지요,뭐. 언제가 될지가 의문이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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