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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테처돌이들이여, 이리로 오시라! 로맨스-극사실주의-반로맨스 걸작.  100자평
[와일드펠 저택의 여인]  esprit  |  2025-07-01 17:04 
올해 읽은 소설 가운데 최고라고 감히 말하겠다. 희극과 비극이 모자이크되어 동시에 다가오는 책. 시리도록 아름다운 문장과 이야기에 계속 놀라게 되는 책. 그리고 살고 싶게 만드는 책.  100자평
[순교자!]  esprit  |  2025-06-02 14:28 
소설의 클라이맥스에 다다르면 <소년이 온다>의 장면과 겹치면서 먹먹한 감정의 폭발을 느끼게 한다. 주의 깊게 읽고, 한 번 더 읽으면 더욱 좋은 책.  100자평
[예언자의 노래]  esprit  |  2024-11-28 10:05 
백쿠다 선생의 최고 작품이 <공중그네>라면 흑쿠다 선생의 작품 중에서는 이 책이 최고인 듯.  100자평
[리버 1]  esprit  |  2024-11-07 23:05 
이렇게 주인공의 행복을 바라게 만드는 소설이 또 있을까. 작가의 필력이 눈부시다.  100자평
[내 이름은 데몬 코퍼..]  esprit  |  2024-05-07 15:56 
컬트 소설이라기에 일단 구해봄. <양철북>에 비교한 서평도 있어 한껏 기대 중.  100자평
[어느 유랑극단 이야기]  esprit  |  2024-04-01 15:55 
디킨스의 유년시절과 청년시절을 엿볼 수 있는 자전소설. 다만 실제 삶과 아주 동일하지는 않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디킨스의 다른 소설들의 인물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는 듯하다.  100자평
[데이비드 코퍼필드 1]  esprit  |  2024-04-01 15:52 
난해한 다른 찬쉐 작품들과 달리 쉽게 읽히는데, 마냥 쉬운가 하면 그렇지도 않아 기분 좋은 혼란스러움. 읽을수록 모를 작가다.  100자평
[격정세계]  esprit  |  2024-02-02 12:48 
<황니가>는 내 취향상 다소 박력이 지나친 느낌이었는데 이 책은 톤이 약간 누그러졌다. 그럼에도 가장 현대적인 작가라는 평가에 걸맞게 개성 넘치는 작품.  100자평
[오향거리]  esprit  |  2024-02-02 12:47 
개인적으로는 <신앙>과 <쓰지 않은 소설> 그리고 <기분 좋음이라는 죄>를 재미있게 읽었다. 각 단편들을 확장해 중장편으로 다시 쓰기를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  100자평
[신앙]  esprit  |  2024-01-23 17:19 
아름답고 단단한 문장과 깊은 사유. 한 편 한 편을 두 번씩 읽었습니다. 좋은 소설 써주셔서 감사해요.  100자평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  esprit  |  2023-12-15 20:29 
이디스 워튼 최고의 작품은 아니더라도 가장 신선한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100자평
[반마취 상태]  esprit  |  2023-05-15 09:21 
아름다운 제목처럼 아름다운 소설. 박연준의 문장은 여름 햇살처럼 빛난다.  100자평
[여름과 루비]  esprit  |  2022-07-16 14:38 
아주 기묘하고 복합적인 존재가 생겨납니다. 상상에 있...  페이퍼
esprit  |  2022-01-20 22:13 
여성이 픽션을 쓰기 위해서는 돈과 자기만의 방이 있어...  페이퍼
esprit  |  2022-01-19 22:20 
5 여성, 관객성, 쾌락—시네 페미니즘6 페미니즘 이...  페이퍼
esprit  |  2022-01-18 22:10 
가사 노동과 여성의 계급—사회주의 페미니즘 인종/젠...  페이퍼
esprit  |  2022-01-17 23:07 
1 정신분석 다시 쓰기—줄리엣 미첼과 제인 갤럽 2...  페이퍼
esprit  |  2022-01-12 22:04 
[오늘의 한문장] 페미니즘  페이퍼
esprit  |  2022-01-10 17:43 
샌드라 길버트와 수잔 구바, <다락방의 미친 여...  페이퍼
esprit  |  2022-01-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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