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한 잔 합시다!
  • 동우  2012-03-27 06:48  좋아요  l (0)  l  l 수정  l 삭제
  • 가엾어라, 향편님.
    산을 내달리면서 향편님이 내뱉는 헐떡임은 하냥 외로움이었던가 보아.

    어이구, 가치이 있었다면 늙은 친구에게 전화 한통 넣었으련만.
    "동우님, 술한잔 사주세요"
    그럼 내달려 갔을텐데.
  • 차좋아  2012-03-28 11:47  좋아요  l (0)
  • 지독하게 고질적인 문제인데 그냥 같이 살아가고 있어요. 다들 그렇겠지 하면서...

    외로움이라는 직설의 표현이 적확한 건지 자신이 없네요. 그마저도 애둘러 표현한건지 아님 엄살인건지. 좀 더 솔직한 말은 직접 말씀드릴게요.ㅋ
    곧 만나뵙길 바라면서... (온갖 변변찮은 사정이 부산가는 날을 자꾸 미루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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