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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own private affairs
  • 여름 손님들
  • 테스 게리첸
  • 16,200원 (10%900)
  • 2025-07-21
  • : 11,910
미드 <브레이킹 배드>를 보고 스핀오프인 <베러 콜 사울>을 시작할 때 비슷한 결일거라 생각하며 “대체 언제 흥미진진해질거냐?!” 기다렸다. 그런데 시즌 3까지 봤을 때 어느 리뷰에서 이건 희대의 로맨스다, 라는 코멘트를 보고 마음가짐을 달리하고 보니 <베러 콜 사울>이 명작이 되었다.
이 책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로 전편 <스파이 코스트>의 스펙타클함을 기대하며 실망을 거듭하며 중반부까지 루즈하게 읽었으나 이건 전작과는 아예 다른 결이다, 를 깨달으니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다. 이번 작품은 은퇴한 스파이들의 모임인 마티니 클럽의 우당쾅쾅 사건해결이야기! 이제 더 이상 국경을 휘젓고 다니며 목숨을 거는 임무는 맡지 않지만 마을에 놀러온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쳐 모으는 마음의 크기는 젊을 때 맡은 임무만큼 크다.
처음엔 모든 제안을 거절한던 조가 이젠 위스키며 음식을 넙죽넙죽 잘 받아 먹게 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 나도 마티니 클럽에 초대 받아서 맛있는 요리와 술 대접 받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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