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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able feast
  • 바람돌이  2025-09-08 16:15  좋아요  l (0)
  • 밥 딜런이 노래로 세상을 바꿀수 있으리라 믿었던 시대가 실제로 별다른 변화를 가져오지 못해 절망하고 힘들었겠죠. 그래서 지금 별거 아닌 공연이었다고 스스로 폄훼하는지도 모르구요. 하지만 자기가 할수 있고 좋아하는 일로 세상이 더 나아진다고 믿을 때 인간은 얼마나 행복한 지요. 그리고 그런 행동들은 생각보다 세상을 더 많이 변화시켰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이룬 것들에 대해서 폄하하는 경향이 있는듯 해요. 하지만 저는 제 세대가 잘못한 것도 많지만 이룬것도 분명 많다고 생각해요. 제가 살았던 세상과 제 딸이 살아가는 세상은 분명 다르니까요.

    홋카이도 다녀오셨군요. 저는 겨울 홋카이도만 다녀왔었는데 여름 홋카이도도 좋네요. 이런 여행과 책 이야기를 읽다보면 혼자만의 호젓한 여행이 믹 부러워지는데 저는 또 여행은 막 같이 하는게 좋아서 아마 꿈만으로 그칠거 같습니다. ㅎㅎ
  • scott  2025-09-21 12:54  좋아요  l (0)
  • 꿀맛 같은 방학 있는 사회인이 부럽습니다 ㅋㅋㅋ
    시간 쪼개고 쪼개서 여행을 가도
    내집 내방이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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