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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의 즐거운 책 읽기
베트남 낫짱, 달랏 여행
세실  2023/08/04 16:50
  • 페크pek0501  2023-08-06 14:08  좋아요  l (1)
  • 요즘 만족도와 비용 면에서 제주도보다 베트남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을 들었어요.
    모처럼 즐겁고 힐링이 되는 여행을 잘하고 오셨습니다.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시간에 투자하는 것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에요.
    교육에 대한 투자가 가장 아깝지 않고 그다음이 여행인 듯합니다.
    사진이 너무 좋아서 한참 감상했어요.
    ˝우리나라는 다녀오면 하루, 이틀만 행복하지만 해외는 어디라도 다녀오면 한달은 행복하다며 차원이 다르다고 했다.˝
    - 그렇군요. 공감이 가네요.ㅋㅋ^^
  • 세실  2023-08-07 09:20  좋아요  l (1)
  • 페크님 무더위 잘 이겨내고 계시지요?
    주말엔 집에서 삼계탕하는데 어찌나 땀이 나던지요....여유로운 밥상을 꿈꾸고 시작했건만.

    베트남은 즉흥적인 여행이었는데 다녀온후로 더 애틋해졌습니다. 달랏에서 한 여름에 긴팔을 입다니요. 햇빛과 적당한 비, 바람은 추억만으로 행복해집니다. 액티비티 활동도 당시엔 후회했는데, 지나니 또 아름다운 추억이 됩니다. 아직 한달 되려면 20일 남았으니 더 즐겨보렵니다. ㅎㅎ
    한 여름에 달랏도 좋아요. 우기인게 좀 아쉽지만요.
  • 라로  2023-08-17 15:39  좋아요  l (1)
  • 여전히 아름다운 세실! 하나도 안 변했네!!!😍👍 한미모에 능력까지 겸비한 여성!! 여행지에서도 우아함! 보림이가 벌써 사회초년생!!!!! 정현이는? 자기는 진짜 empty nester가 된 것 같은데?? 좋겠다. 나는 오늘 하루 종일 너무 피곤했는데 집에 오자마자 막내 밤참 챙겨줬어. 내 팔자야. 😭
    나도 베트남 너무 좋았는데. 다시 가고 싶다. 내년엔 우리 결혼 30주년이야. 그래서 남편이랑 이태리 가려고 하는데 나는 사실 유럽보다 발리 가고 싶다는. ㅎㅎ
    어쨌든 이렇게라도 소식 들으니까 넘 좋다!!😍
    북플로 댓글 달기 힘들어도!!ㅎㅎ
  • 세실  2023-08-22 10:38  좋아요  l (0)
  • 언니 반가워요~~~ 우리 대전에서 만나 하루에 영화 2편 보고 쇼핑하던 때가 생생한데.....
    그때 구입한 노란 점퍼는 아직도 걸려 있어요.
    여행지에 원피스 한벌은 필수죠? ㅎㅎ
    정현이는 이제 3학년 2학기 끝냈어요. 6개월 휴학하면서 자격증 공부 한대요.
    조만간 사촌형이 있는 시카고로 여행 갈 예정이예요.

    남편과 둘만 있으니 나이 든 부부 같고, 편함도 있고....
    이태리도 가고 싶고 발리도 가고 싶고....
    베트남도 좋았구요. 가끔 북플에서 뵈어요. 이렇게라도 소식 전하니 좋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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