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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re sa vie
  •  2004-05-06 00:14  
  • 비밀 댓글입니다.
  • 비로그인  2004-05-06 01:59  좋아요  l (0)
  • <허삼관매혈기>...정말 위화라는 작가의 이름을 알게 했고, 웃음 뒤의 눈물 찡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실감케 했으며, 중국의 역사적 격변기의 모습이 이보다 더 절절히 형상화될 순 없겠다 싶게 만들었던 책이었죠.
    저도 미디어를 비롯한 여타의 서평란에서 자주 거론되는 책들은 그리 내켜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이 책은 정말 그간의 제 편견을 깨고 잘 읽었다 싶었던 책이었어요.
    라이카 님의 마지막 글귀..."나 또한.... 아버지의 피로 먹고 살아온것이 아닐까하는...."를 대하니 ....왜 이리 부끄러워만 지는지...
  • superfrog  2004-05-06 09:16  좋아요  l (0)
  • 에고, 저번에 깜빡 빼놓고 주문을 못했네요.. 계속 보리라 맘먹고 있었는데..
    라이카님, 리뷰는 간결하면서도 핵심이 딱, 박혀 있어요..^^ 저도 추천..
  • 잉크냄새  2004-05-06 11:58  좋아요  l (0)
  • 저도 가족을 만나고 인간을 만나는 책여행을 떠나보고 싶네요.
  • panda78  2004-05-06 12:29  좋아요  l (0)
  • 너무 유명해서 오히려 망설여지는 책이었는데. 라이카님 리뷰 보고 나니 안 읽을 수가 없네요..
  • waho  2004-05-06 13:19  좋아요  l (0)
  • 전 위화 팬이 되버렸어요. 이 책 읽고...이 책 여기 저기 선물했는데 모두 좋아하더군요.
  • Laika  2004-05-06 15:18  좋아요  l (0)
  • 네, 오랫만에 좋은 책을 만났고, 망설임 없이 별을 다섯개 줬습니다. 누군가에게 다시 선물 해주고 싶네요..
  • 책읽는나무  2004-05-08 23:06  좋아요  l (0)
  • 저도 이책 참 감명깊게 읽었더랬습니다...^^
    전 한비야의 책에서 언뜻 먼저 보았더랬고...예저에 느낌표에서 책책책~~~ 거기서도 이책 읽는이들이 제법 되더군요!!...한참을 질질 빼다가 읽었더랬는데.....참~~~ 진작 읽을껄!~~~ 그랬더랬습니다.......ㅎㅎㅎ
  • 비로그인  2004-05-19 12:01  좋아요  l (0)
  • 보관함에 넣어두고, 늘 살까 말까를 고민하게 만들었던 책입니다...
    님의 글을 보니... 사야될 듯 싶네여.
  •  2004-05-30 17:22  
  • 비밀 댓글입니다.
  • Laika  2004-05-31 10:48  좋아요  l (0)
  • 지난주 동숭아트센터에서 허삼관 매혈기 연극 팜플렛을 봤어요...저도 그 연극이 궁금해지더군요..^^
  • 아영엄마  2004-06-11 09:20  좋아요  l (0)
  • 저도 웃다 울다 하면서 본 작품입니다.. 추천할만한 책이죠..
  • Laika  2004-06-13 17:47  좋아요  l (0)
  • 그래서 얼마전엔 선물까지 했답니다.^^
  • 어항에사는고래  2004-09-06 16:39  좋아요  l (0)
  • 지난 달 지오라는 잡지에 중국 어느 가난한 지방에서 매혈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의 기사가 실렸더랬죠. 사진 몇장에 눈물 잔뜩 흘렸는데...이 책 한번 꼭 읽어봐야 겠어요.
  • Laika  2004-09-06 18:08  좋아요  l (0)
  • 헛...아직도 중국에선 그게 가능하군요...
  • DJ뽀스  2004-09-23 13:54  좋아요  l (0)
  • 깔깔 웃으면서 읽다가 어느 순간 엉엉 울게 만드는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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